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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IT개발자·온라인MD 등 경력사원 공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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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February 15, 2021, 06:02:00

21일까지 서류접수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신세계 SSG닷컴(쓱닷컴)이 대규모 공개 채용에 나섰습니다.

 

SSG닷컴(대표 강희석)은 오는 21일까지 개발 직군을 비롯한 온라인 상품기획자(MD), 브랜딩 등 사업영역 전 부문을 모집 대상으로 하는 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총 15개 직무 분야에서 두 자릿수 인원을 채용합니다.

 

가장 많은 인력을 뽑는 분야는 AI(인공지능)와 머신러닝 등 최신 기술을 통해 플랫폼 경쟁력을 확보하는 ‘IT개발’ 직군입니다.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개발 ▲Visual AI 및 자연어 처리 딥러닝 개발 ▲딥러닝 서비스 개발 ▲웹개발(Front-end·Back-end) ▲검색 서버 개발 ▲검색 원부 매핑 담당 ▲시스템 개발 ▲DBA ▲보안관리 담당 등 10여 개 직무가 해당합니다.

 

기존 유통 관련 직무에서도 채용이 진행됩니다. ▲온라인MD ▲고객기획(CRM) ▲브랜딩 ▲채널제휴 등입니다.

 

서류 접수는 이달 21일 오후 11시까지입니다. 서류 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만 1차 실무진, 2차 임원진 면접을 진행합니다. 지원 직무에 관한 자세한 내용 및 우대 사항은 SSG닷컴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난 2019년 3월 신세계그룹 온라인 통합 법인으로 출범한 SSG닷컴은 자동화 물류센터 ‘네오(NE.O)’ 및 이마트 P.P(Picking & Packing)센터를 앞세워 식료품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 등 신세계그룹 내 다양한 계열사와 시너지 통한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SSG닷컴 인사팀 관계자는 “당사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매년 30%를 웃도는 성장을 보일 만큼 핵심 경쟁력이 뚜렷해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라며 “소비 추세 변화로 가장 주목받는 시장인 전자상거래 업계에서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우수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SG닷컴에 근무하는 모든 임직원은 신세계그룹 전 계열사에서 제공하는 공통적인 복리후생과 동일하게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 등 계열사 할인 혜택과 함께 연 1회 휴양시설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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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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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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