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BNP파리바카디프생명(대표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은 미국과 아시아 등 펀드투자 채널이 있는 ‘(무)그랑프리 변액유니버셜보험Ⅳ’에 최근 안정적인 경기추이를 보이는 유럽 시장을 겨냥한 ‘유럽주식 재간접형 펀드’를 추가했다고 7일 밝혔다.
카디프생명은 최근 유럽 주요 국가들의 재정과 경상수지가 개선되는 등 경기회복이 안정화 단계에 진입한 것을 고려, 유럽 시장에 적극 투자할 수 있는 펀드를 추가했다.
‘(무)그랑프리 변액유니버셜보험Ⅳ’은 유럽주식 재간접형 펀를 포함해 총 12개 해외투자펀드와 6개 국내투자펀드를 운용한다.
국내를 포함해 미국, 중국, 브릭스, 이머징 시장과 글로벌 배당주, 글로벌 채권, 천연자원까지 다양한 지역과 유형에 투자하는 펀드들을 갖추고 있다.
이번 유럽 펀드가 추가되면서 하나의 보험 상품으로 고객의 투자 선택 폭이 넓어져 시장상황에 맞는 투자 전략 수립이 한층 유리해졌다. 또한 매일 꾸준히 펀드에 투자하는 일일평균분할투자 기능을 선택해 투자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아울러 변액보험을 통한 펀드 투자는 해외 시장에 투자해도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높은 기대수익을 노릴 수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보험차익 비과세 혜택은 관련세법에서 정하는 요건에 부합하는 경우 가능)
이병욱 카디프생명 CMO(최고 마케팅 책임자) 상무는 “카디프생명은 급변하는 시장 상황 속에서도 장기적으로 고객 수익을 높이기 위해 신규 펀드 추가를 했다”며 “변액유니버셜보험IV은 시장상황에 따른 펀드 변경과 비과세 혜택, 연금전환도 가능해 은퇴준비에 적합한 상품이다”고 말했다.
한편, 카디프생명은 매달 변액보험 가입고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펀드와 수익률 관리의 적극 참여를 위한 펀드 투자가이드 ‘카디프 가이드’를 제공한다. 해당 월의 시장 전망과 투자 전략, 투자 포트폴리오 제안은 물론 펀드별 수익률 현황과 고객투자 성향진단으로 본인의 투자성향에 대해서도 알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