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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입양 아들에게 전재산 1340억 상속” 진실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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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30, 2019, 11:04:11

캄보디아서 입양 아들 매덕스 상속 피트는 격노...졸리 측 “가짜뉴스”

 

인더뉴스 박명기 기자ㅣ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44)가 전 재산 1340억원을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아들 매덕스에게 상속하기로 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와 지구촌이 들썩거리고 있다.

 

미국 연예 매체 레이더 온라인은 졸리의 상속 뉴스를 전하면서 “졸리는 에티오피아, 베트남에서 입양한 자녀와 친자녀들에게는 1달러도 남기지 않았다. 오로지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아들 매덕스에게만 전재산을 상속하기로 했다”고 소개했다.

 

졸리의 이 같은 결정은 자신의 곁에서 뜻을 잘 따라주는 매덕스를 신임한 결과라고 전했다. 이에  전 남편 브래드 피트는 졸리의 결정에 매우 격노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 같은 보도가 가짜뉴스라는 주장도 나왔다. 30일(한국시간) 미국 가십 검증 매체 ‘가십캅’ 측은 “졸리 측근에게 확인한 결과, 안젤리나 졸리가 위독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장남 매덕스에게만 전 재산인 1340억 원을 상속하기로 했다는 것 역시 터무니 없는 소설이다”라고 보도했다.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할리우드 대표 잉꼬 부부로 유명했다. 10년 간 사실혼 관계로 지내던 중 2014년 8월 혼인 신고했다.

 

2016년 9월 브래드 피트가 전용기 내에서 매덕스에게 폭력을 휘둘렀던 혐의를 받으며 갈등이 시작됐다. 이후 소송을 거쳐 17일(현지시간) 최종 이혼했다.

 

이혼 이후 안젤리나 졸리는 장남 매덕스뿐 아니라 팩스, 자하라, 실로, 쌍둥이 비비앤과 녹스 등 여섯 자녀에 대한 양육권을 얻게 됐다. 비비앤과 녹스, 실로는 브래드 피트와의 사이에서 낳은 친자식이며, 매덕스는 올 가을 대학에 진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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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기 기자 pnet2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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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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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약품이 항암 바이오신약 ‘롤론티스’를 비롯한 혁신 신약과 제제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한미사이언스 핵심 계열사인 한미약품은 28일부터 30일까지(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 ‘CPHI Worldwide 2025’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CPHI는 166개국 2400여 개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가하는 글로벌 전시회로, 올해는 약 6만2000명의 업계 관계자가 모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미약품은 이번 행사에서 단독 부스를 열고 로수젯, 아모잘탄, 에소메졸 등 자체 개발 블록버스터 제품과 제제 기술력을 선보입니다. 또 비만대사, 항암, 희귀질환 등 30여 개의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공개하며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협력 강화를 추진합니다. 특히 한국 33번째 신약이자 국내 제약사 최초로 항암 바이오신약 FDA 승인을 받은 ‘롤론티스’는 한미의 글로벌 경쟁력을 상징하는 대표 제품으로, 미국 시장에서 ‘롤베돈’이라는 이름으로 매 분기 2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누적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이 제품의 원액을 생산하는 평택 바이오플랜트 역시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평택 바이오플랜트는 미국 FDA의 cGMP 인증을 획득한 최첨단 설비(최대 2만5000리터 규모 배양기)를 갖추고 있으며, 미생물 배양 기반 생산 기술로 경쟁사와 차별화된 CDMO(위탁개발생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한미약품은 세포주 개발부터 임상용 의약품 생산, 밸리데이션, 원료 및 완제 생산, 품질 시험, 허가자료 작성까지 가능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연구개발 역량도 강조했습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만의 혁신 제품과 R&D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평택 바이오플랜트의 CDMO 경쟁력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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