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신재철 기자ㅣ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권용원)는 31일 ‘19.4월말 기준 일임형ISA MP(모델포트폴리오) 누적수익률이 평균 8.83%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대상 MP(총 204개) 중 약 72.6%에 해당하는 148개의 MP가 5%를 초과하는 수익률을 기록했고 약 98.6%인 201개 MP가 플러스 수익률을 냈다.
각 MP별로는 키움증권의 기본투자형(초고위험)이 누적수익률 34.11%로 전체 수익률 1위에 올랐으며, 회사별 평균 누적수익률은 NH투자증권이 15.11%로 1위로 집계됐다.
집계대상은 출시 3개월 이상 경과된 25개사 204개 MP(증권 15사 126개, 은행 10사 78개)다.
4월 글로벌, 선진국 증시의 3%대 상승에 비해 KOSPI는 1분기 기업실적 부진에 따른 기관의 순매도 및 차익실현 매물로 소폭 상승에 그쳐, 해외선진국형 펀드 MP 중심으로 3월말 누적 수익률(7.40%) 대비 1.43% 상승했다.
유형별로는, 초고위험 15.12%, 고위험 11.82%, 중위험 7.33%, 저위험 5.60%, 초저위험 4.44% 순으로 수익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