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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생활경제] KGC인삼공사, ‘굿베이스’ 신제품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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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ne 17, 2019, 11:06:42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 KGC인삼공사, ‘굿베이스’ 신제품 출시= KGC인삼공사가 자연소재 브랜드 ‘굿베이스’의 ‘홍삼담은 시리즈’를 면세점 전용으로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시리즈는 ▲복숭아스틱 로얄 ▲패션프루트스틱 로얄 ▲오미자스틱 로얄 3종으로 구성됐다.

 

해당 상품은 기존 매실·푸룬·석류·구기자 스틱 로얄에 이어 새로 출시된 것으로, 정관장 굿베이스가 엄선한 자연소재(복숭아·패션프루트·오미자)에 정관장 6년근 홍삼농축액을 더한 제품이다. 스틱 파우치 형태로 휴대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삼양식품, ‘뽀빠이 멸균우유’ 선보여= 삼양식품이 ‘뽀빠이 멸균우유’를 출시한다. 초코맛·딸기맛 2종류이며, 칼슘·미네랄·비타민 등 영양성분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멸균처리 후 테트라팩에 담아 상온에서 장기 보관이 가능하고, 190ml 소용량으로 간편한 휴대가 가능하다.

 

패키지에는 삼양식품 장수 스낵 별뽀빠이의 레트로 디자인이 활용됐다. 초코와 딸기맛에 각각 ‘뽀빠이’와 ‘올리브’ 캐릭터가 적용됐고, 80년대 삼양식품 로고와 서체가 더해졌다. 해당 제품은 삼양맛샵·11번가 등 온라인 채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디야, ‘펀치·MD’ 신제품 출시= 이디야커피는 여름시즌 무더위를 맞아 바캉스 콘셉트의 ‘이디야 펀치’를 새롭게 출시했다. 종류는 ‘선라이즈 펀치’, ‘선셋 펀치’, ‘오션 펀치’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사우어솝·모스카토 포도 등 커피전문점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원료를 사용해 달콤 새콤한 열대 과일의 맛을 탄산의 청량감과 함께 칵테일처럼 즐길 수 있다.

 

또, 여름 음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블루서퍼 글라스(480ml)’, ‘돌핀 글라스(580ml)’ 등 MD제품 2종도 함께 선보였다. 가격은 각각 7000원, 8000원이다. 이디야 관계자는 “더운 여름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카캉스(카페와 바캉스를 합친 신조어)를 신제품과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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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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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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