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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분양] 전국 18곳 9328가구...‘추석 전 막바지 물량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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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August 31, 2019, 06:08:00

청약 18곳·견본주택 개관 4곳·당첨자 발표 12곳·계약 8곳 진행 예정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추석 연휴를 앞둔 9월 첫째 주에는 명절 전 막바지 청약 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9월 첫째 주 청약 물량은 전국 18곳 9328가구다. 견본주택은 4곳에서 문을 열고 당첨자 발표는 12곳, 계약은 8곳에서 진행된다.

 

청약 접수는 다음 달 2일 ▲신진주 역세권 프리미어 웰가 (민간 임대) 등 1곳, 3일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 2차 ▲부천 일루미스테이트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오피스텔) ▲상주 무양 태왕아너스 ▲합천핫들1(영구임대) 등 5곳에서 진행된다.

 

이어 4일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e편한세상 평내 ▲e편한세상 운정 어반프라임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3차 ▲송도 더샵 프라임뷰 ▲포레나 천안 두정 ▲남악 오투그란데 더 테라스 등 7곳이 접수를 받는다.

 

아울러 5일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 ▲철산역 롯데캐슬&SK VIEW 클래스티지 ▲합천핫들1(국민임대) ▲모종 금호어울림 아이퍼스트 등 4곳, 6일 ▲청주동남 A1블록(국민임대) ▲남천 더샵 프레스티지 등 2곳에서 다음 주 청약 일정이 마무리된다.

 

주목할만한 단지로는 대우건설이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 345-1 일원에 조성하는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가 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8층, 10개 동, 34~114㎡, 총 832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이 중 49~75㎡ 32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3호선 무악재역 역세권 단지다. 홍은사거리에서 내부순환도로를 이용하면 다른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도보권에 안산초교가 있으며 정원여중, 한성과학고, 대신고 등도 가까이 있다.

 

대림산업은 경기 파주시 운정3지구 A27블록에 ‘e편한세상 운정 어반프라임’을 공급한다. 지하 1층~지상 20층, 총 15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010가구 규모다. 단지엔 e편한세상만의 기술과 상품개발, 디자인, 철학 등이 집약된 ‘C2 HOUSE’가 적용되며,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도입될 계획이다.

 

e편한세상 운정 어반프라임은 2023년 개통 예정인 GTX-A 운정역(예정)과 가까이 있다. 단지 인근에 유치원과 초·중·고교가 계획돼 있고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등의 생활편의 시설도 인접해 있다.

 

대광건영이 대전 유성구 봉산동 777번지에 짓는 ‘유성 대광로제비앙’은 지하 3층~ 지상 25층, 전용면적 84㎡, 총 81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 갑천변, 봉산2어린이공원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견본주택은 이틀에 걸쳐 개관한다. 다음 달 5일 ▲대전 유성 대광로제비앙 등 1곳, 6일 ▲덕수궁 디팰리스(아파트, 오피스텔) ▲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아파트, 오피스텔) ▲광주 염주 더샵 센트럴파크 등 3곳이 문을 열고 수요자를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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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혜 기자 eh.jin@inthenews.co.kr


SK하이닉스, 차세대 모바일 낸드 솔루션 ‘ZUFS 4.0’ 개발

SK하이닉스, 차세대 모바일 낸드 솔루션 ‘ZUFS 4.0’ 개발

2024.05.09 10:43:1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가 온디바이스(On-Device) AI용 모바일 낸드 솔루션 제품인 'ZUFS(Zoned UFS) 4.0'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온디바이스 AI는 물리적으로 떨어진 서버의 연산을 거치지 않고 기기 자체에서 AI 기능을 구현하는 기술입니다. 스마트폰 기기가 자체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연산하도록 해 AI 기능의 반응 속도는 빨라지고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기능도 강화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 ZUFS는 플래시 메모리 제품인 UFS의 데이터 관리 효율이 향상된 제품입니다. 스마트폰 앱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공간 구분 없이 동시에 저장했던 기존 UFS와 달리 여러 데이터를 용도와 사용 빈도 등 기준에 따라 각각 다른 공간에 저장해 스마트폰 OS의 작동 속도와 저장 장치의 관리 효율성을 높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또한, 장시간 사용 환경에서 스마트폰 앱 실행 시간을 기존 UFS 대비 약 45% 향상시켰으며 저장 장치의 읽기, 쓰기 성능이 저하되는 정도가 UFS 대비 4배 이상 개선됨에 따라 제품 수명도 약 40% 늘어났다고 덧붙였습니다. SK하이닉스는 "ZUFS 4.0은 모바일 기기에서 온디바이스 AI를 구현하는 데 최적화된 메모리반도체로 업계 최고 성능 구현을 통해 HBM으로 대표되는 초고성능 D램에 이어 낸드에서도 AI 메모리 시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AI 붐이 도래하기 전인 2019년부터 고성능 낸드 솔루션에 대한 시장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글로벌 플랫폼 기업과 협업해 ZUFS 개발을 시작했다"고 강조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고객사에 제공한 초기 단계 ZUFS 시제품을 바탕으로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JEDEC) 규격에 적합한 4.0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는 올해 3분기부터 ZUFS 4.0 제품 양산에 들어갈 계획으로 양산 제품은 향후 글로벌 기업들이 내놓을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들에 탑재될 예정입니다. 안현 SK하이닉스 부사장은 "빅테크 기업들이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를 탑재한 온디바이스 개발에 집중하면서 여기에 필요한 메모리에 대한 요구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고객 요구에 부응하는 고성능 낸드 솔루션을 적시 공급하는 한편, 세계 유수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글로벌 1등 AI 메모리 프로바이더의 위상을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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