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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페타시스, 상장기업 ESG 평가 최고등급 ‘AA’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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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ovember 22, 2019, 11:11:01

2년 연속.. “사회적 책임 경영 이어갈 것”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이수그룹 계열사 이수페타시스(007660)는 국내 상장기업 1000여 곳을 대상으로 한 ESG 등급 조사에서 하드웨어·IT 장비 부문 최고등급인 ‘AA’를 부여 받았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사회적 책임투자 컨설팅사 서스틴베스트가 평가하는 ESG 등급 조사는 기업의 환경경영(E), 사회책임경영(S), 지배구조(G)를 분석해 총 7단계(AA·A·BB·B·C·D·E)로 평가합니다.

 

기업의 경영 활동이 환경과 사회에 친화적이고 지배구조가 건전할수록 높은 등급이 부여되는데요. 이 중 최고 등급인 ‘AA’로 평가받은 기업은 조사 대상 1000여개 기업 중 2%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회사는 전년에 이어 올해도 AA 등급을 부여받았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제6회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을 비롯해 2015년엔 CSR 보고서 발간하고, 이후 지속적으로 CSR 성과를 외부에 공개해오는 등의 경영 활동이 인정받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서영준 대표는 “기업을 평가하는 척도가 환경·사회·지배구조까지 확대되고 있는 만큼 사회적 책임 경영은 오늘 날 기업의 막중한 임무”라며 “이 같은 맥락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지속적으로 투명하고 건전한 경영방침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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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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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협력사들과 온실가스 감축 선언…스코프 전 영역에서 저감 계획

SK하이닉스, 협력사들과 온실가스 감축 선언…스코프 전 영역에서 저감 계획

2024.05.29 13:33:0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협력사들과 손잡고 온실가스 배출 저감 활동을 진행하는 동시에 세부 실천 방안을 도출해 실행력을 높이기로 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4일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두산타워에서 '에코얼라이언스(ECO Alliance) 워크숍'을 열고 온실가스 감축 공동 선언을 했습니다. 에코얼라이언스는 2019년 SK하이닉스가 친환경 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사들과 함께 만든 연합체로 SK하이닉스와 함께 48개 협력사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날 에어리퀴드, 솔브레인 등 28개 회원사가 재생에너지 사용, 에너지 절감 및 자원 재활용을 통한 개별 감축 목표를 발표하며 동참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스코프(Scope) 전 영역에서의 온실가스 저감 계획을 밝혔습니다. 스코프1(직접 배출) 배출량은 지구온난화지수(GWP)가 낮은 가스 개발, 공정 최적화, 스크러버 효율 개선으로 저탄소 공정을 실현해 직접 감축하고 스코프2(간접 배출)는 재생에너지 조달, 에너지 사용량 관리로 줄인다는 계획입니다. 스코프3(기타 간접 배출) 배출량은 협력사 온실가스 배출 데이터 수집과 산정 방식 고도화 등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할 예정입니다. 회원사의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 규모는 SK하이닉스 스코프3 주요 원부자재 배출량의 50% 수준으로, 이번 협업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스코프3은 협력사의 원부자재 공급 과정, 제품이 판매된 후 처리되는 과정 등 사업장 외부에서 발생하는 배출량을 모두 포함합니다. SK하이닉스는 회원사들이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ESG 펀드를 운영하고 재생에너지 정부 지원사업 참여 지원, 관련 교육과 워크숍 등도 진행키로 했습니다. 조성봉 SK하이닉스 부사장(ESG추진 담당)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반도체 업계는 공급망 전반에서 협력을 해나갈 것"이라며 "온실가스 감축 실천력을 높이기 위해 에코얼라이언스를 지속 지원하면서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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