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오성첨단소재(052420)가 '대마 추출물 CBD의 뇌질환 연구내용'이 SCI급 해외 학술지 제출을 마쳤다는 소식과 함께 강세입니다.
27일 오전 11시 15분 현재 오성첨단소재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7.30% 오른 3235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회사는 100% 자회사 카나비스메디칼을 통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 최인성 교수팀과 진행 중인 연구내용이 SCI급 해외 학술지에 제출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 최근 심사완료 후 게재가 확정될 때까지 해외 학술지 이름을 공개하기는 어려운 상황” 이라면서도 “ 생명공학분야에 권위있는 글로벌 학술지 게재를 추진하고 있다” 고 말했습니다. 회사는 논문 게재가 확정되는대로 특허 출원도 본격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들은 현재까지 뇌 기능과 밀접하게 연관된 세포에 대한 연구가 없었던 만큼 이번 CBD 관련 연구 내용이 치매와 파킨슨병, 루게릭병 등 뇌 질환 분야 연구개발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