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교보교육재단(이사장 선종학)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성교육 방안을 공모합니다.
19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이론 중심의 연구가 아닌 교육 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공모 주제는 교과목과 인성교육을 결합한 ‘통합적 인성교육 연구’입니다.
연구 대상은 초·중·고 청소년이며 인성교육에 관심이 있는 전문가와 교사, 교육계 종사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신청 마감은 다음 달 12일까지입니다. 선정 과제는 4월 중 발표할 예정이며 편당 최대 800만원의 연구자금을 지원합니다.
선종학 이사장은 “인성교육은 환경, 예술, 평화 등 다른 교육과 연계했을 때 시너지를 발휘한다”며 “이번 인성교육 현장연구 공모에 다양한 연구자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