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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개학 준비...이마트, 신학기 디지털 가전 가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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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02, 2020, 06:04:00

가성비 甲 노트북 일렉트로북 행사카드 구매 시 49만9천원
행사카드로 MacBook Pro 최대 20만원 할인·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까지
러빙홈 복사지(75g) 20% 할인..까사미아 공동 기획 루이 책상 13만9000원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이마트가 사상 첫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노트북,컴퓨터용품과 학습용 가구 할인 행사를 선보입니다.

 

2일 이마트는 오는 8일까지 '신학기 디지털 가전' 행사를 열고 인기 노트북과 디지털가전을 할인 판매합니다. 대표상품으로 일렉트로북을 할인카드로 구매 시 20만원 할인한 49만9천원에 판매합니다. (행사카드: 이마트e·삼성·KB국민·현대·NH농협카드. 단, BC계열 제외)

 

일렉트로북은 이마트가 지난해 11월에 첫 출시한 가성비 노트북입니다. 39.5cm(15.6’)의 Full HD LED모니터에 Intel i3-8145U CPU, 8GB 메모리와 SSD 128GB 장착해 가정 학습용과 사무용으로 적합한데요. 또 7시간 사용할 수 있는 45.6Wh 배터리를 탑재해 장시간 외부 사용이 가능하며 알루미늄 소재의 메탈 본체에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애플 Macbook Pro 13·16형 전품목은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20만원 할인합니다. iPad mini (5세대)·iPad (7세대) 전 품목은 행사카드로 결제 시 10% 할인합니다. (행사카드: 이마트e·삼성·KB국민·현대카드(단, BC계열 제외)

 

추가로 Apple 단일 품목을 이마트e·신한·현대카드로 30만원 이상 구매 시 24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지원합니다.

 

LG gram 14·15 행사상품 5종은 이마트e·삼성·KB국민·현대·NH농협카드(단, BC계열 제외)로 결재 시 최대 20만원 할인합니다.

 

그 밖의 제품으로는 ▲캐논 이코노믹프린터 E569S 11만9천원 ▲일렉트로마트 무선 키보드마우스 세트 9900원 ▲샌디스크 메모리카드(SDXC1모델·28G) 1만 7900원 ▲씨게이트 외장하드(2TB) 8만9900원으로 저렴하게 선보입니다.

 

아울러 온라인 개학으로 가정 학습에 필요한 복사용지와 가구도 할인 판매합니다.

 

온라인 학습자료 출력용으로 필요한 러빙홈 복사용지(75g)를 20% 할인해 500매를 3320원 2500매를 1만6400원에 판매합니다. 에브리데이 국민가격으로 출시한 Epaper복사지 (70g)은 500매 2980원으로 준비됐습니다.

 

이마트와 까사미아가 공동 기획해 올해 첫 출시한 까시미아 루이 책상은 행사카드로 구매 시 1만원 할인한 13만9000원에 판매하는데요. 가구 브랜드 데코라인 인기품목을 행사 카드로 이달 15일까지 구매하면 최대 20% 할인됩니다. (행사카드: 이마트e ·삼성·KB국민·신한·현대·NH농협·우리카드. 단, BC계열 제외)

 

러빙홈 스마트 모던 메쉬 의자는 7만4900원에 구매 가능하며 필립스 LED 스탠드 레버는 20% 할인합니다.

 

이마트 관계자는 “온라인 개학으로 가정에서 필요한 노트북과 컴퓨터용품 할인행사를 기획했다”며 “고객에게 필요한 상품을 자세히 파악하고 적시에 충분히 물량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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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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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1’까지 갤럭시 AI 업데이트…삼성이 그리는 갤럭시의 미래는?

‘S21’까지 갤럭시 AI 업데이트…삼성이 그리는 갤럭시의 미래는?

2024.05.17 06:00:00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의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 S24'에 탑재된 온디바이스 AI '갤럭시 AI'가 갤럭시 S21 시리즈에도 부분적으로 적용되며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처음 갤럭시 AI를 기존 시리즈에도 업데이트하겠다고 발표했을 때는 갤럭시 S23 시리즈 등 작년에 출시된 모델들로 국한시켰던 때와는 사뭇 달라진 상황입니다. 삼성전자는 "연내 1억대 이상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점차 확대되는 갤럭시 AI 삼성전자가 올해 초 출시한 신형 갤럭시 시리즈 갤럭시 S24는 사전판매량 121만대를 기록하며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출시 후에는 한 달만에 국내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했으며 글로벌 판매량으로는 3주만에 940만대 넘게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갤럭시 S24의 열풍에는 이번 제품에 탑재된 갤럭시 AI가 그 요인으로 꼽힙니다. 업계 관계자는 "실시간 통역, 서클 투 서치 등 갤럭시 S24에 탑재된 생성형 AI 기술에 소비자들이 관심을 보였고 판매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4 판매를 시작한지 한 달만인 지난 2월 22일, 갤럭시 AI를 갤럭시 S24 이전 모델들에도 확대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처음에는 ▲'갤럭시 S23 시리즈(S23·S23+·S23 울트라)' ▲'갤럭시 S23 FE' ▲'갤럭시 Z 폴드5' ▲'갤럭시 Z 플립5' ▲'갤럭시 탭 S9 시리즈(S9·S9+·S9 울트라)' 등 작년에 출시한 모델들에만 적용하겠다고 발표했으나 점차 그 범위를 늘려 현재는 갤럭시 S21 시리즈에까지 적용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도 이와 관련된 질문이 나왔습니다. 질의응답 시간에 한 주주는 "갤럭시 S23과 S22 시리즈는 하드웨어에서 큰 차이가 없는데 왜 S23까지만 갤럭시 AI를 업데이트해주는가"라고 질문했습니다. 이에 대해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은 "이전 모델에 대해서는 많은 검토를 하고 있다"며 당시에는 확답을 내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주주총회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갤럭시 AI의 업데이트 범위는 점차 넓어져 현재 S21 시리즈까지 당도했습니다. 갤럭시 AI…갤럭시 S24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갤럭시 AI는 갤럭시 S24 시리즈의 판매를 견인한 주요 기능입니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갤럭시 AI를 기존 시리즈에까지 업데이트해주면 '갤럭시 S24를 구매할 이유가 없어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를 내비치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관계자는 "해당 우려에 대한 의견이 분명 존재했다"라며 "갤럭시 AI를 갤럭시 S24 시리즈만의 고유 특징으로 남기기보다는 기존 이용자들이 갤럭시 AI를 사용해볼 수 있도록 하는 방향이 장기적으로 더 의미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자세한 지표는 밝힐 수 없지만 기존 시리즈에 갤럭시 AI를 확장 업데이트한 것이 갤럭시 S24 판매에 영향을 끼쳤다고 보긴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폴더블폰, 웨어러블 기기…차기 전략은 하드웨어 삼성전자는 7월 파리에서 열릴 예정인 '갤럭시 언팩(Galaxy Unpacked)' 행사를 통해 차기 제품 라인업과 방향성을 공개할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 Z폴드6·플립6' 시리즈를 공개하며 세계 최초 폴더블 AI 스마트폰 타이틀을 가져갈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갤럭시 AI의 기능은 물론, 폴더플폰이라는 하드웨어 특성에 맞춘 새로운 AI 기능도 탑재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웨어러블 기기 신제품 공개도 관심을 모읍니다.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7'과 반지처럼 사용할 수 있는 '갤럭시링'이 대표적입니다. 갤럭시 워치7는 삼성전자가 파운드리 시장 확보를 내세우며 개발 및 양산에 돌입한 3㎚ 2세대 공정 양산 신형 AP '엑시노스 W1000'을 탑재합니다. 여기에 수면무호흡증 감지, AI를 통한 혈당 모니터링 기능도 추가됩니다. 특히, 갤럭시링은 기존의 웨어러블 기기와 전혀 다른 형태의 제품인 만큼 행사의 중심에 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갤럭시링은 건강 및 수면 측정 기능을 탑재한 헬스케어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심박수, 혈압, 산소포화도, 수면 품질 등을 측정하고 데이터를 분석·관리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갤럭시 S24 시리즈의 글로벌 흥행으로 5개월만에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20%를 회복하며 1위를 탈환했습니다. 이번 갤럭시 언팩 행사를 통해 시장 1위의 자리를 견고히 하고 시장 선점 효과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AI로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한 단계 발전을 선보였다"라며 "하드웨어 쪽에서 많은 변화를 줄 것"이라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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