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박민지 기자ㅣ한국씨티은행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요 자산관리 서비스 중 하나였던 오프라인 세미나를 온라인 세미나로 확대해 실시하고 있습니다.
13일 씨티은행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으로 오프라인 모임이 어려워지자 다양한 투자 정보를 원하는 고객들의 갈증 해소를 위해 본격적으로 온라인 고객세미나를 도입했습니다. 지난 4월부터 버츄얼 고객 세미나(Virtual Client Seminar)를 도입해 세 번째 세션을 진행했습니다.
씨티은행의 온라인 고객세미나는 외환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전망, 포트폴리오 전략 등 다양한 주제로 매주 화요일에 정기적으로 진행을 합니다. 또 씨티 미팅 서비스(Citi Meeting Services)라는 씨티은행 자체 앱으로 세미나를 진행합니다. 고객들은 태블릿, PC, 노트북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습니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온라인 세미나 뿐만 아니라 대형 WM센터내 포트폴리오 카운슬러, 외환전문가 등이 상주하는 팀기반 자산관리와 같은 차별화된 자산관리가 고객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다”며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금융시장의 극심한 변동성을 겪으면서도 최우수 고객의 숫자는 4월 말 현재 연초 이후 약 4.6% 증가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