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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포레나 시그니쳐 디퓨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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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20, 2020, 11:05:05

도심 정원의 힐링 콘셉트..“포레나 브랜드 경험 강화”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한화건설은 주거 브랜드 포레나(FORENA)의 시그니쳐 디퓨져를 개발했다고 20일 알렸습니다.

 

이번 ‘포레나 시그니쳐 디퓨져’는 고객이 체감하는 ‘브랜드경험’을 중요하게 여긴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가 제안했습니다. 후각을 통해 포레나만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강화하겠다는 것.

 

이 디퓨져는 ‘시트러스 레몬오일’에 ‘프리지아’의 향을 더해 상쾌함과 은은함을 연출했습니다. 콘셉트는 ‘도심 속 정원에서의 힐링’인데, 일상의 스트레스에 지친 고객들에게 향기로 ‘고요한 정원을 걷는 듯한 힐링’을 선사한다는 취지입니다.

 

한화건설은 이 디퓨져를 모델하우스 등 다양한 공간에 사용할 계획입니다. 김만겸 한화건설 개발사업본부장은 “좋은 향기를 통해 특별한 추억이나 장소를 연상하듯, 포레나만의 향기를 통해 브랜드에 대한 연상이 강화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포레나 시그니쳐 디퓨져는 갤러리아몰(www.galleria.co.kr)에서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새 디퓨져의 론칭을 기념하는 이벤트도 한화건설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진행합니다. 추첨을 통해 시그니쳐 디퓨져와 다양한 선물을 제공합니다.

 

한화건설은 이외에도 지난 2년간 준비한 포레나 신상품을 6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해 포레나 출범 후 달라진 브랜드의 실체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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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기자 silentrock@inthenews.co.kr


SK하이닉스, 차세대 모바일 낸드 솔루션 ‘ZUFS 4.0’ 개발

SK하이닉스, 차세대 모바일 낸드 솔루션 ‘ZUFS 4.0’ 개발

2024.05.09 10:43:1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가 온디바이스(On-Device) AI용 모바일 낸드 솔루션 제품인 'ZUFS(Zoned UFS) 4.0'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온디바이스 AI는 물리적으로 떨어진 서버의 연산을 거치지 않고 기기 자체에서 AI 기능을 구현하는 기술입니다. 스마트폰 기기가 자체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연산하도록 해 AI 기능의 반응 속도는 빨라지고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기능도 강화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 ZUFS는 플래시 메모리 제품인 UFS의 데이터 관리 효율이 향상된 제품입니다. 스마트폰 앱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공간 구분 없이 동시에 저장했던 기존 UFS와 달리 여러 데이터를 용도와 사용 빈도 등 기준에 따라 각각 다른 공간에 저장해 스마트폰 OS의 작동 속도와 저장 장치의 관리 효율성을 높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또한, 장시간 사용 환경에서 스마트폰 앱 실행 시간을 기존 UFS 대비 약 45% 향상시켰으며 저장 장치의 읽기, 쓰기 성능이 저하되는 정도가 UFS 대비 4배 이상 개선됨에 따라 제품 수명도 약 40% 늘어났다고 덧붙였습니다. SK하이닉스는 "ZUFS 4.0은 모바일 기기에서 온디바이스 AI를 구현하는 데 최적화된 메모리반도체로 업계 최고 성능 구현을 통해 HBM으로 대표되는 초고성능 D램에 이어 낸드에서도 AI 메모리 시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AI 붐이 도래하기 전인 2019년부터 고성능 낸드 솔루션에 대한 시장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글로벌 플랫폼 기업과 협업해 ZUFS 개발을 시작했다"고 강조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고객사에 제공한 초기 단계 ZUFS 시제품을 바탕으로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JEDEC) 규격에 적합한 4.0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는 올해 3분기부터 ZUFS 4.0 제품 양산에 들어갈 계획으로 양산 제품은 향후 글로벌 기업들이 내놓을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들에 탑재될 예정입니다. 안현 SK하이닉스 부사장은 "빅테크 기업들이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를 탑재한 온디바이스 개발에 집중하면서 여기에 필요한 메모리에 대한 요구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고객 요구에 부응하는 고성능 낸드 솔루션을 적시 공급하는 한편, 세계 유수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글로벌 1등 AI 메모리 프로바이더의 위상을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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