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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甲’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 온라인서 더 싸게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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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03, 2020, 10:07:06

11번가 20만원 할인권 반값에 판매..인근 전시장 영업사원과 연결
선착순 1000대 한정 130만원 할인..풀옵션급 사양에도 2280만원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쌍용자동차가 간판모델인 티볼리를 11번가를 통해 판매합니다. 쌍용차는 온라인 구매 고객들을 위해 10만원 할인 혜택까지 마련했는데요. 할인권을 구매하면 가까운 전시장과 연결돼 담당 영업사원과 구체적인 상담이 시작됩니다.

 

쌍용차는 리미티드 에디션을 비롯한 티볼리 전 모델을 11번가에서 비대면 판매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티볼리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24일까지 11번가에서 20만원 할인권을 반값인 10만원에 구매해 계약 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달 쌍용차가 티볼리 출시 5년을 맞아 선보인 리미티드 에디션은 선착순 1000대 한정 130만원이나 할인해주는 모델입니다. 스타일, 안전, 편의 등 풀옵션급 사양들을 기본 적용하고도 합리적인 가격표(2280만원·가솔린 모델)가 매겨졌습니다.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은 9가지 첨단주행보조기술(ADAS)과 6에어백을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확보했는데요. 풀 LED 램프, 18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 레드 스티치 인테리어 등으로 스타일도 한껏 살렸습니다. 이 밖에 스마트 미러링 내비, 1열 열선 및 통풍시트, 운전석 파워시트 및 럼버서포트, 하이패스 및 ECM 룸미러, 휴대폰 무선충전패드 등 고객 선호 편의사양도 기본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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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보 기자 kyung2332@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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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보드] 윤재원 신한지주 의장 해외IR…“지배구조 선진화 밸류업 밑거름”

[인더보드] 윤재원 신한지주 의장 해외IR…“지배구조 선진화 밸류업 밑거름”

2025.06.01 23:47:31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윤재원 신한금융지주 이사회 의장이 해외 주요투자자를 만나 신한금융의 지속적인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실천의지를 명확히 밝혔습니다. 1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윤재원 이사회 의장은 지난달 27일부터 사흘간 홍콩·싱가포르 현지 주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IR(투자설명회)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사회 의장이 해외 IR에 나선 건 국내 상장사 중에선 처음입니다. 이번 IR은 전문성·독립성·다양성을 기반으로 하는 신한지주 이사회 구성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투자자의 주요 관심사항을 이사회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윤재원 의장은 투자자 미팅에서 국내외 경제환경과 리스크요인을 공유하는 한편 다양성 강화와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이사회 차원의 노력을 상세하게 전했습니다. 또 지난해 9월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개최한 라운드테이블, 올해 4월 자율공시를 통해 밸류업 계획 이행점검을 적극적으로 수행한 점을 소개하며 지속적인 실행력을 강조했습니다. 홍콩 방문 중에는 아시아기업지배구조협회(ACGA) 회원사와 교류도 이뤄졌습니다. ACGA(Asian Corporate Governance Association)는 아시아 지역내 기업 지배구조 개선과 투자자 보호, 시장신뢰 향상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협회로 전세계 100여개 투자기관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윤재원 의장은 각국 지배구조 개선사례를 공유하고 기업신뢰 형성과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이사회 역할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습니다. 앞서 신한지주는 지난해 11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ACGA 연례행사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신한지주는 당시 밸류업 계획 실행이 부동산시장 중심의 단기투자가 아닌 주식시장 중심의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투자로 이어지도록 기여할뿐 아니라 기업 신뢰도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습니다. ACGA 회원사들은 책무구조도 조기제출 및 이행관리시스템 구축, 투명한 경영승계 및 성과평가체계 마련 등 이사회가 주도하는 신한지주의 지배구조 선진화 노력에 주목하면서 이사회 의장이 전면에 나선 이번 IR에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윤재원 의장은 "이사회의 책임과 역할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특히 지배구조 선진화를 위한 이사회의 노력은 신한금융그룹의 경영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여 밸류업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신한지주는 앞으로도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이사회 운영을 통해 자본시장 신뢰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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