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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린바이오 "에코트리 코로나19 바이러스 99.95% 사멸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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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27, 2020, 10:07:37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친환경 위생살균 솔루션 제공기업인 서린바이오사이언스는 살균수 제조장치인 ‘에코트리’에서 생산되는 살균수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30초 이내에 99.95% 사멸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바이러스 불활화 시험 전문대행 기관인 케이알바이오텍 질병제어연구소에서 식약처 가이드 라인에 맞춰 국제적으로 공인된 살균소독제의 유효성 평가 방법으로 진행했다.

 

서린바이오의 에코트리에서 생산한 살균수는 미산성 차아염소산수로서, 미산성 차아염소산수는 세균, 바이러스, 조류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살균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식품산업과 농업, 의료기기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사용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서린바이오사이언스의 에코트리는 금번 코로나19 살균력 시험 외에도 ▲안점막 자극성 시험 통과 ▲급성 경구독성 시험 통과 ▲인체 및 피부 노출시 안점함 검증 ▲구강을 통과하여 투여하였을 경우 안전함 검증이 완료되어 안전성에 대한 부분도 검증받았다.

 

또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시험 결과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 비브리오, 바실러스세레우스, 녹농균 등 12개의 유해균에 대해 살균력을 입증했다.

 

친환경살균수 제조장치인 에코트리는 용산역 등 5개 KTX역, 보건소, 항만공사 등을 비롯해 식약처, 질병관리본부 등 정부출연 연구기관, 대학 및 기업 연구소, 각종 기업 등 다양한 곳의 위생관리에 쓰이고 있으며, 환경부와 식품의약품 안전처 고시기준에 적합한 살균수를 판매중에 있다.

 

황을문 서린바이오 대표는 “이번 코로나19 바이러스 사멸 효능 입증 결과를 바탕으로, 보다 더 국민의 안전과 생활방역 및 셀프면역 관리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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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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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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