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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일상은 계속된다”...LG전자, ‘CES 2021’ 미디어 초청장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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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December 17, 2020, 11:12:21

美 현지시간 내달 11일 오전 8시 온라인으로 프레스 콘퍼런스 진행
고객의 삶·혁신 주제로 안심·편리·재미 소개하고 새 라이프 스타일 제시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LG전자(사장 권봉석)가 17일 글로벌 미디어를 대상으로 내년 1월에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1’의 LG 프레스 콘퍼런스를 알리는 초청장을 보냈습니다.

 

콘퍼런스 주제는 ‘소중한 일상은 계속됩니다. LG와 함께 홈 라이프를 편안하게 누리세요(Life is ON - Make yourself @ Home)’입니다.

 

온라인 방식의 프레스 콘퍼런스는 미국 동부시각 내달 11일 오전 8시부터 30분간 진행되는데요. CES 홈페이지, LG전자 온라인 전시 사이트, LG전자 글로벌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됩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LG전자는 고객의 소중한 일상을 더욱 안심하고 편리하며 재미있게 누리게 해주는 다양한 신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뉴노멀 시대에 맞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한다는 계획입니다.

 

LG전자는 다음 날인 12일 오전 10시 15분부터 30분간 온라인으로 미래기술대담(LG Future Talk)도 진행합니다. 박일평 CTO 사장은 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개방형 혁신을 설명하고, 급변하는 시대에 고객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더 나은 삶을 누리는 미래 비전을 소개합니다.

 

LG전자는 CES 2021이 100% 온라인으로 진행되지만 고객이 기존의 오프라인 전시와 비슷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별도의 LG전자 사이트에 인터넷 방송, 3D 가상 전시관 등 다양한 전시 플랫폼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인터넷 방송은 24시간 내내 신제품 뉴스, 다큐멘터리, 라이프 스타일쇼, 제품 리뷰 등 다양한 콘텐츠를 내보내며 관람객들에게 생생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관람객은 3D 가상 전시관에서 마치 전시관 현장에 있는 듯이 LG전자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고객들은 CES 2021이 종료된 이후인 내년 2월 15일까지 전시 플랫폼을 계속 이용할 수 있습니다.

 

김진홍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전무)는 “고객들이 LG전자의 혁신 기술과 함께 소중한 일상을 더욱 편안하게 누릴 수 있는 모습을 진정성 있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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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SK하이닉스, 차세대 모바일 낸드 솔루션 ‘ZUFS 4.0’ 개발

SK하이닉스, 차세대 모바일 낸드 솔루션 ‘ZUFS 4.0’ 개발

2024.05.09 10:43:1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가 온디바이스(On-Device) AI용 모바일 낸드 솔루션 제품인 'ZUFS(Zoned UFS) 4.0'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온디바이스 AI는 물리적으로 떨어진 서버의 연산을 거치지 않고 기기 자체에서 AI 기능을 구현하는 기술입니다. 스마트폰 기기가 자체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연산하도록 해 AI 기능의 반응 속도는 빨라지고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기능도 강화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 ZUFS는 플래시 메모리 제품인 UFS의 데이터 관리 효율이 향상된 제품입니다. 스마트폰 앱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공간 구분 없이 동시에 저장했던 기존 UFS와 달리 여러 데이터를 용도와 사용 빈도 등 기준에 따라 각각 다른 공간에 저장해 스마트폰 OS의 작동 속도와 저장 장치의 관리 효율성을 높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또한, 장시간 사용 환경에서 스마트폰 앱 실행 시간을 기존 UFS 대비 약 45% 향상시켰으며 저장 장치의 읽기, 쓰기 성능이 저하되는 정도가 UFS 대비 4배 이상 개선됨에 따라 제품 수명도 약 40% 늘어났다고 덧붙였습니다. SK하이닉스는 "ZUFS 4.0은 모바일 기기에서 온디바이스 AI를 구현하는 데 최적화된 메모리반도체로 업계 최고 성능 구현을 통해 HBM으로 대표되는 초고성능 D램에 이어 낸드에서도 AI 메모리 시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AI 붐이 도래하기 전인 2019년부터 고성능 낸드 솔루션에 대한 시장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글로벌 플랫폼 기업과 협업해 ZUFS 개발을 시작했다"고 강조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고객사에 제공한 초기 단계 ZUFS 시제품을 바탕으로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JEDEC) 규격에 적합한 4.0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는 올해 3분기부터 ZUFS 4.0 제품 양산에 들어갈 계획으로 양산 제품은 향후 글로벌 기업들이 내놓을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들에 탑재될 예정입니다. 안현 SK하이닉스 부사장은 "빅테크 기업들이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를 탑재한 온디바이스 개발에 집중하면서 여기에 필요한 메모리에 대한 요구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고객 요구에 부응하는 고성능 낸드 솔루션을 적시 공급하는 한편, 세계 유수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글로벌 1등 AI 메모리 프로바이더의 위상을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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