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Major Company 대기업

LG하우시스, 친환경 인증받은 ‘LG 지인 바닥매트’ 출시

URL복사

Tuesday, January 26, 2021, 14:01:30

기존 바닥재 위에 설치

 

LG하우시스(대표 강계웅, 강인식)가 마루와 타일 등 기존 바닥재 위에 설치하는 주거공간용 바닥매트 제품 ‘LG Z:IN(LG지인) 안심매트’를 출시했습니다.

 

26일 LG하우시스에 따르면 이 제품은 열가소성 폴리우레탄(TPU) 소재를 표면에 적용한 제품으로 친환경성과 내구성을 확보했습니다. 실제 현재 판매 중인 TPU 소재 바닥매트 제품 가운데 유일하게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친환경 건축자재 단체표준인증인 ‘HB(Healthy Building Material) 마크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습니다.

 

이 등급은 휘발성유기화합물(TVOC) 및 포름알데히드, 아세트알데히드 등의 방출량 기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하는 친환경 인증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 제품은 또 고탄성 쿠션층을 적용해 실생활소음을 줄여주고 충격도 흡수합니다. LG하우시스에 따르면 맨슬라브(콘크리트 210mm 두께) 바닥 대비 경량바닥충격음을 43dB(데시벨) 줄여주고, 충격흡수율은 73.6%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용자가 직접 시공도 할 수 있습니다. 커터칼로도 쉽게 잘리는 매트를 원하는 공간에 맞춰 설치할 수 있습니다.

 

조대영 장식재사업부장(상무)는 “친환경성과 안전성, 내구성을 겸비한 이 제품은 아이를 둔 가정부터 무릎 건강을 생각하는 어르신이 있는 집까지 두루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배너

[인더보드] 윤재원 신한지주 의장 해외IR…“지배구조 선진화 밸류업 밑거름”

[인더보드] 윤재원 신한지주 의장 해외IR…“지배구조 선진화 밸류업 밑거름”

2025.06.01 23:47:31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윤재원 신한금융지주 이사회 의장이 해외 주요투자자를 만나 신한금융의 지속적인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실천의지를 명확히 밝혔습니다. 1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윤재원 이사회 의장은 지난달 27일부터 사흘간 홍콩·싱가포르 현지 주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IR(투자설명회)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사회 의장이 해외 IR에 나선 건 국내 상장사 중에선 처음입니다. 이번 IR은 전문성·독립성·다양성을 기반으로 하는 신한지주 이사회 구성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투자자의 주요 관심사항을 이사회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윤재원 의장은 투자자 미팅에서 국내외 경제환경과 리스크요인을 공유하는 한편 다양성 강화와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이사회 차원의 노력을 상세하게 전했습니다. 또 지난해 9월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개최한 라운드테이블, 올해 4월 자율공시를 통해 밸류업 계획 이행점검을 적극적으로 수행한 점을 소개하며 지속적인 실행력을 강조했습니다. 홍콩 방문 중에는 아시아기업지배구조협회(ACGA) 회원사와 교류도 이뤄졌습니다. ACGA(Asian Corporate Governance Association)는 아시아 지역내 기업 지배구조 개선과 투자자 보호, 시장신뢰 향상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협회로 전세계 100여개 투자기관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윤재원 의장은 각국 지배구조 개선사례를 공유하고 기업신뢰 형성과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이사회 역할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습니다. 앞서 신한지주는 지난해 11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ACGA 연례행사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신한지주는 당시 밸류업 계획 실행이 부동산시장 중심의 단기투자가 아닌 주식시장 중심의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투자로 이어지도록 기여할뿐 아니라 기업 신뢰도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습니다. ACGA 회원사들은 책무구조도 조기제출 및 이행관리시스템 구축, 투명한 경영승계 및 성과평가체계 마련 등 이사회가 주도하는 신한지주의 지배구조 선진화 노력에 주목하면서 이사회 의장이 전면에 나선 이번 IR에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윤재원 의장은 "이사회의 책임과 역할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특히 지배구조 선진화를 위한 이사회의 노력은 신한금융그룹의 경영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여 밸류업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신한지주는 앞으로도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이사회 운영을 통해 자본시장 신뢰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