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Logistics 유통

“올 설엔 초콜릿 선물을”…홈플러스, ‘패밀리 밸런타인데이’ 기획전

URL복사

Friday, February 05, 2021, 10:02:37

가족 선물용 초콜릿 세트까지 상품군 강화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홈플러스가 올해 설 연휴와 밸런타인데이가 겹치는 데에서 착안해 가족 선물 수요를 겨냥한 기획전을 엽니다.

 

홈플러스(대표 임일순)는 밸런타인데이 선물이나 명절 선물로 적합한 기획상품을 마련해 오는 17일까지 ‘패밀리 밸런타인데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먼저 초콜릿과 사탕 등 제과류 상품 약 200종을 특가로 선보입니다. 대표 상품은 ▲마테즈 네이비틴 트러플 3종 ▲린트 린도볼 헤이즐넛 ▲몰티져스 밀크 ▲롯데 길리안 시쉘 ▲페레로 컬렉션 T-24 등으로 마련됐습니다.

 

여기에 명절 선물로 주고받기 좋은 상품까지 판매합니다. ▲로아커 가데나 미니스 2종 ▲하리보 해피그레이프 기획상품 ▲하와이안호스트 파운더스다크 ▲농심 츄파 노래방 선물세트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홈플러스 내 입점한 몰 점주와 상생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했습니다. 기획전 행사 상품을 2만5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홈플러스 입점 몰에서 사용 가능한 1만원 상품권이 증정됩니다.

 

이다영 홈플러스 제과음료팀 바이어는 “올해 밸런타인데이는 설 연휴와 겹치면서 연인은 물론 가족에게 선물하려는 소비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상품군을 더욱 강화했다”며 “홈플러스 입점 몰에서 사용 가능한 상품권을 증정하는 혜택까지 더해져 많은 고객이 매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More 더 읽을거리

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배너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