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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문화센터 강의 접목한 라방 ‘정리의 달인’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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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rch 16, 2021, 11:03:09

오는 17일, 현대H몰 ‘쇼핑라이브’서 '공간 정리 강의+리빙 상품 판매 방송' 진행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ㅣ 현대백화점이 문화센터 강의를 접목한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선보입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7일 리빙 상품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강사로 활동 중인 공간 정리 전문가 ‘정리의 달인’ 정희숙씨와 함께 현대H몰 모바일앱 내 라이브 커머스 코너 ‘쇼핑라이브’를 통해 방송합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정희숙씨가 실제 고객집을 직접 방문해 실생활에서의 유용한 정리 방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입니다. 정희숙씨는 공간 컨설팅 회사 '공간미학'의 대표로, 지난 2013년부터 총 3000여 가정의 집 정리 컨설팅을 해온 정리 정문가입니다. 현재 출연중인 TV 예능 방송과 18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정희숙의 똑똑한 정리' 등을 통해 '정리의 달인'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습니다.

 

현대백화점은 이날 방송에서 주방 정리와 관련된 주방 소품 20여 종도 함께 소개할 예정입니다. 실제 정리하기 좋은 잇템으로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밧드야 스테인리스 식기건조대, 밧드야 스테인리스 음식물쓰레기통, 셀라랩 주방용 싱크대 녹물제거 필터 등이 대표적인 소개 아이템입니다.

 

양명성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이와 관련, "코로나 19 이후 실내 생활이 증가하면서 '정리'가 새로운 라이프 트렌드로 관심을 받고 있다”며 “현대백화점 문화센터가 보유한 다양한 콘텐츠와 강사진을 연계한 라이브 커머스를 앞으로도 '위드 코로나' 시대 고객과의 새로운 소통 채널로써 강화할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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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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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빅테크와 AI 시장 주도권 경쟁…“차세대 HBM의 내년 계획도 논의 중”

SK하이닉스, 빅테크와 AI 시장 주도권 경쟁…“차세대 HBM의 내년 계획도 논의 중”

2024.05.30 16:40:20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가 현재 주력하고 있는 AI 메모리 HBM(고대역폭 메모리) 뿐만 아니라 새로운 메모리 솔루션 확보에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30일 자사 뉴스룸을 통해 SK하이닉스 신임 임원 좌담회를 최근 열고 SK하이닉스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AI 메모리가 각광을 받고 있는 현 시점에 대해 김기태 HBM 세일즈&마케팅(S&M) 부사장은 "생성형 AI 기술이 공공 서비스뿐만 아니라 B2C 시장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어 메모리의 활용도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현재 시장 상황을 보면 빅테크 고객들이 AI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신제품 출시 시점을 앞당기고 있다"라며 "이에 맞춰 차세대 HBM 제품 등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올해에 이어 내년까지의 계획을 미리 논의하는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3월부터 HBM 5세대 제품 HBM3E를 세계 최초로 양산하며 견고한 시장 경쟁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다음 세대 제품인 HBM4의 양산 시점을 내년으로 앞당기며 업계 위상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권언오 HBM PI 부사장은 "시장이 열리기 전부터 오랜 시간 동안 끈질기게 이어져 온 AI 메모리에 대한 투자와 연구가 회사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라며 SK하이닉스의 성장 배경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김기태 부사장 역시 "HBM을 적기에 공급하면서 대규모 양산 경험을 보유한 것도 우리가 높은 신뢰를 받는 이유라고 볼 수 있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한편, AI 산업이 확장되면서 새로운 메모리 시장이 열리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오해순 낸드 어드밴스드 PI 부사장은 "그동안 AI 산업에서 낸드에 대한 주목도가 높지 않았지만 대용량 AI 서버 수요가 늘면서 eSSD와 같은 낸드 솔루션이 각광받기 시작했다"라며 "여러 분야에서 신시장이 열리고 있는 만큼 다양한 메모리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이재연 글로벌 RTC 부사장은 "차별화된 기술력을 갖추기 위해 기존 메모리의 한계를 뛰어넘는 '이머징 메모리'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며 "특히 기존 D램의 고속 성능과 낸드의 고용량 특성을 동시에 갖춘 자기 저항 메모리(MRAM), 저항 변화 메모리(RRAM), 상변화 메모리(PCM) 등이 주목받는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와 함께 좌담회에 참석한 SK하이닉스의 임원진은 소재 개발을 통한 품질 강화, AI용 고성능 낸드 기술력 제고, 차세대 메모리 연구개발 등에 대해서도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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