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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밀알복지재단에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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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27, 2021, 14:04:15

장애인 일터 근로환경 개선 위한 업무용 지게차 구입에 활용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호반그룹(회장 김선규)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장애인 일터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호반그룹의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은 27일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에 기부금 10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달식에는 김세준 호반그룹 동반성장실장, 한상욱 밀알복지재단 굿윌본부장, 송동근 굿윌스토어 밀알일산점 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장애인 일터인 굿윌스토어 밀알일산점의 업무용 지게차 구입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굿윌스토어 밀알일산점은 하루 평균 3t의 기증품을 수거한 뒤 가공과 포장 등을 거쳐 상품화하는 장애인 일터입니다. 해당 일터의 장애인 근로자들은 그동안 기증품 분류 작업 중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곤 했습니다.

 

한상욱 밀알복지재단 굿윌본부장은 “저희 일터의 환경 개선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의 도움으로 장애인 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 임직원으로 구성된 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 2009년부터 환경정화활동, 문화재 지킴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지난해부터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봉사활동을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장애인 시설 지원, 취약계층 생필품 전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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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삼성전자, B2B 시장에도 AI가전 공급…시장 생태계 확장

삼성전자, B2B 시장에도 AI가전 공급…시장 생태계 확장

2024.05.14 09:48:3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AI가전을 B2B(기업간거래) 시장에 공급하며 AI가전 생태계 확장에 나섭니다. 삼성전자[005930]는 최근 출시한 신제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을 '그란츠 리버파크' 시행사 디에이치프라프티원에 공급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회사는 함께 공급하는 냉장고, 식기세척기, 인덕션, 오븐 등 빌트인 가전에도 스마트싱스 연결을 지원해 에너지 절감뿐 아니라 다양한 편리함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고급 빌라, 타운 하우스, 시니어 타운 등 여러 B2B 시장에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을 지속 확대키로 했습니다. 또한,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스팀 ▲Neo QLED 8K TV 등 AI가전으로 주거공간 뿐 아니라 상업·교육시설, 전시장 등 B2B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AI 기능을 더욱 강화한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고효율 냉방 성능과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레이더 센서(Radar Sensor)를 탑재해 AI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AI 부재 절전' 기능은 레이더 센서가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사용자가 없다고 판단하면 절전 운전으로 자동 전환하고 사용자의 부재 패턴을 학습해 점차 빠르게 절전 운전으로 전환해 에너지 소비를 절감합니다. 또한, 공간 내 활동량의 변화를 감지해 냉방 세기와 풍량을 조절하는 '동작 감지 쾌적' 기능도 제공합니다.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이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으로 입주민들이 삼성의 AI를 활용한 스마트하고 편리한 일상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B2B 시장에서도 삼성만의 차별화된 AI 기술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AI가전=삼성' 공식을 B2B 시장 생태계까지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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