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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견본주택 7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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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05, 2021, 09:05:46

10개 동·지하 2층~최고 30층·1368가구로 구성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두산건설(대표 김진호)이 경남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 57-1번지 일원에 짓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의 견본주택을 오는 7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5일 밝혔습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은 총 10개 동, 지하 2층~최고 30층, 1368가구로 구성됩니다. 전용 면적 별 가구수는 ▲59㎡A 337가구 ▲59㎡B 158가구 ▲59㎡C 179가구 ▲84㎡A 526가구 ▲84㎡B 84가구 ▲84㎡C 84가구 등입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은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석계로와 국도 35호선을 이용하면 양산신도시 방면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양산IC와 통도사IC 등을 통해 경부고속도로로 진입도 수월하며 서울주분기점(JC)을 통해 함양울산고속도로도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양산도시철도(노포역~북정역, 2024년 개통예정)가 개통되면 양산신도시를 비롯해 부산 접근성도 크게 개선됩니다. 이 노선은 부산도시철도 2호선과 연결됩니다. 또한 이 아파트는 경남 창원에서 시작해 김해와 양산을 거쳐 울산까지 잇는 동남권순환 광역철도(계획)의 수혜가 예상됩니다. 이 노선은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계획)와 양산도시철도와도 연계됩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은 산업단지 근로자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단지 동쪽의 석계2일반산업단지는 2019년 준공됐으며 지난 해엔 산업용지의 분양이 모두 끝냈습니다. 모든 기업들이 입주하게 되면 60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3000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됩니다. 이 산업단지에는 공해유발이 적은 고부가가치 산업체들이 주로 입점하게 됩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에 설치되는 시스템 중에서는 에너지 세이빙 시스템이 돋보입니다. 이 시스템은 전기·가스요금 등 공공요금을 절감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엘리베이터의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시켜주는 ‘전력회생형 인터버 승강기’를 도입키로 했습니다. 또한 옥상의 빗물을 저장하고 여과 처리해 조경용수로 활용할 수 있는 ‘빗물 이용시스템’도 마련됩니다.

 

이 외에도 외출 시 세대 내 전등을 일괄 소등제어 하는 ‘일괄소등제어 스위치’와 불필요한 대기전력을 자동으로 차단할 수 있는 ‘대기전력 차단장치’ 등도 마련됩니다.

 

양산시는 지방의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통장 가입 후 6개월만 지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합니다. 재당첨제한 규정도 적용되지 않습니다. 게다가 유주택자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으며 가점제의 비중도 낮습니다. 해당 지역은 비규제지역이며 지방광역시에 해당되지 않으므로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합니다.

 

견본주택은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2715-20(남양산역 주변) 일대에 마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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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SK하이닉스, 차세대 모바일 낸드 솔루션 ‘ZUFS 4.0’ 개발

SK하이닉스, 차세대 모바일 낸드 솔루션 ‘ZUFS 4.0’ 개발

2024.05.09 10:43:1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가 온디바이스(On-Device) AI용 모바일 낸드 솔루션 제품인 'ZUFS(Zoned UFS) 4.0'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온디바이스 AI는 물리적으로 떨어진 서버의 연산을 거치지 않고 기기 자체에서 AI 기능을 구현하는 기술입니다. 스마트폰 기기가 자체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연산하도록 해 AI 기능의 반응 속도는 빨라지고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기능도 강화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 ZUFS는 플래시 메모리 제품인 UFS의 데이터 관리 효율이 향상된 제품입니다. 스마트폰 앱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공간 구분 없이 동시에 저장했던 기존 UFS와 달리 여러 데이터를 용도와 사용 빈도 등 기준에 따라 각각 다른 공간에 저장해 스마트폰 OS의 작동 속도와 저장 장치의 관리 효율성을 높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또한, 장시간 사용 환경에서 스마트폰 앱 실행 시간을 기존 UFS 대비 약 45% 향상시켰으며 저장 장치의 읽기, 쓰기 성능이 저하되는 정도가 UFS 대비 4배 이상 개선됨에 따라 제품 수명도 약 40% 늘어났다고 덧붙였습니다. SK하이닉스는 "ZUFS 4.0은 모바일 기기에서 온디바이스 AI를 구현하는 데 최적화된 메모리반도체로 업계 최고 성능 구현을 통해 HBM으로 대표되는 초고성능 D램에 이어 낸드에서도 AI 메모리 시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AI 붐이 도래하기 전인 2019년부터 고성능 낸드 솔루션에 대한 시장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글로벌 플랫폼 기업과 협업해 ZUFS 개발을 시작했다"고 강조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고객사에 제공한 초기 단계 ZUFS 시제품을 바탕으로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JEDEC) 규격에 적합한 4.0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는 올해 3분기부터 ZUFS 4.0 제품 양산에 들어갈 계획으로 양산 제품은 향후 글로벌 기업들이 내놓을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들에 탑재될 예정입니다. 안현 SK하이닉스 부사장은 "빅테크 기업들이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를 탑재한 온디바이스 개발에 집중하면서 여기에 필요한 메모리에 대한 요구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고객 요구에 부응하는 고성능 낸드 솔루션을 적시 공급하는 한편, 세계 유수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글로벌 1등 AI 메모리 프로바이더의 위상을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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