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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오리지널 콘텐츠 강세...주간웨이브 차트 상위권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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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y 11, 2021, 19:05:00

‘모범택시’ 1위·‘오월의 청춘’ 6위...웨이브 오리지널 콘텐츠 강세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콘텐츠웨이브가 투자한 오리지널 드라마 콘텐츠 ▲‘모범택시’ ▲‘보쌈-운명을 훔치다’ ▲‘오월의 청춘’ 등이 주간웨이브 차트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콘텐츠웨이브(대표 이태현)는 드라마 모범택시가 주간웨이브 차트 선두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 모범택시는 1위 자리를 4주 연속 굳건히 지키며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10회 순간 최고 시청률은 18.6%로 앞서 6회에서 달성한 기록을 넘겼습니다.

 

모범택시는 첫 회부터 빠른 전개로 사회악에 대한 통쾌한 복수로 시청자를 사로잡았습니다. 지난주에는 김도기(배우 이제훈)가 보이스피싱 조직 대표 림여사(배우 심소영)를 유혹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보이스피싱을 당한 피해자를 위해 무지개 운수 일당이 힘을 합쳐 림여사의 통장 잔고를 0원으로 만들고 돈을 사기 피해자에게 돌려주는 복수를 선사했습니다.


모범택시뿐만 아니라 웨이브 오리지널 콘텐츠 ▲보쌈-운명을 훔치다 ▲오월의 청춘 등도 강세가 돋보였습니다.

보쌈-운명을 훔치다는 지난주 대비 시청 시간이 약 5배 증가하며 드라마 차트 5위로 올라섰습니다. 무려 13계단 상승한 순위입니다.

 

보쌈-운명을 훔치다는 생계형 보쌈꾼 바우(배우 정일우)가 실수로 옹주인 수경(배우 권유리)을 보쌈(납치)해 벌어지는 스토리를 그리고 있습니다. 지난 방영분에는 바우가 물속으로 몸을 던진 수경을 구하는 내용 전개로 TV 시청률 5.5%까지 오르는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MBN 드라마 역대 가장 높은 수치를 달성하며 좋은 행보를 걷고 있습니다.

 

새로운 작품 오월의 청춘도 6위로 진입했습니다. 오월의 청춘은 80년대 광주의 감성을 담아낸 배우 이도현·고민시 주연의 레트로(복고풍) 휴먼 멜로 드라마입니다. 웨이브는 “오월의 청춘이 다음주에 더 높은 순위를 기록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며 전했습니다. 

 

예능은 지난주와 동일하게 ▲‘런닝맨’ ▲‘놀면 뭐하니’ ▲‘나 혼자 산다’가 차례대로 차트 TOP3를 지켰습니다. 웨이브는 “탤런트 이광수가 11년간 함께한 런닝맨 하차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당분간 그의 막바지 활약을 보려는 시청자들의 더 큰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놀면 뭐하니와 나 혼자 산다는 모두 시청 시간이 상승했습니다. ‘MSG워너비’ 최종 멤버 선발을 위해 4:4로 그룹 하모니 경합이 진행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나 혼자 산다에는 래퍼 쌈디가 ‘조카 바보’의 면모를 보였습니다. 귀여운 조카의 매력이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큰 화제가 됐습니다. 

 

이밖에 예능 프로그램 ‘프렌즈’는 순위가 지난주 대비 2단계 점프했습니다. 프렌즈에는 출연진들이 경주로 수학여행을 떠나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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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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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1’까지 갤럭시 AI 업데이트…삼성이 그리는 갤럭시의 미래는?

‘S21’까지 갤럭시 AI 업데이트…삼성이 그리는 갤럭시의 미래는?

2024.05.17 06:00:00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의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 S24'에 탑재된 온디바이스 AI '갤럭시 AI'가 갤럭시 S21 시리즈에도 부분적으로 적용되며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처음 갤럭시 AI를 기존 시리즈에도 업데이트하겠다고 발표했을 때는 갤럭시 S23 시리즈 등 작년에 출시된 모델들로 국한시켰던 때와는 사뭇 달라진 상황입니다. 삼성전자는 "연내 1억대 이상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점차 확대되는 갤럭시 AI 삼성전자가 올해 초 출시한 신형 갤럭시 시리즈 갤럭시 S24는 사전판매량 121만대를 기록하며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출시 후에는 한 달만에 국내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했으며 글로벌 판매량으로는 3주만에 940만대 넘게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갤럭시 S24의 열풍에는 이번 제품에 탑재된 갤럭시 AI가 그 요인으로 꼽힙니다. 업계 관계자는 "실시간 통역, 서클 투 서치 등 갤럭시 S24에 탑재된 생성형 AI 기술에 소비자들이 관심을 보였고 판매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4 판매를 시작한지 한 달만인 지난 2월 22일, 갤럭시 AI를 갤럭시 S24 이전 모델들에도 확대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처음에는 ▲'갤럭시 S23 시리즈(S23·S23+·S23 울트라)' ▲'갤럭시 S23 FE' ▲'갤럭시 Z 폴드5' ▲'갤럭시 Z 플립5' ▲'갤럭시 탭 S9 시리즈(S9·S9+·S9 울트라)' 등 작년에 출시한 모델들에만 적용하겠다고 발표했으나 점차 그 범위를 늘려 현재는 갤럭시 S21 시리즈에까지 적용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도 이와 관련된 질문이 나왔습니다. 질의응답 시간에 한 주주는 "갤럭시 S23과 S22 시리즈는 하드웨어에서 큰 차이가 없는데 왜 S23까지만 갤럭시 AI를 업데이트해주는가"라고 질문했습니다. 이에 대해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은 "이전 모델에 대해서는 많은 검토를 하고 있다"며 당시에는 확답을 내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주주총회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갤럭시 AI의 업데이트 범위는 점차 넓어져 현재 S21 시리즈까지 당도했습니다. 갤럭시 AI…갤럭시 S24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갤럭시 AI는 갤럭시 S24 시리즈의 판매를 견인한 주요 기능입니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갤럭시 AI를 기존 시리즈에까지 업데이트해주면 '갤럭시 S24를 구매할 이유가 없어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를 내비치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관계자는 "해당 우려에 대한 의견이 분명 존재했다"라며 "갤럭시 AI를 갤럭시 S24 시리즈만의 고유 특징으로 남기기보다는 기존 이용자들이 갤럭시 AI를 사용해볼 수 있도록 하는 방향이 장기적으로 더 의미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자세한 지표는 밝힐 수 없지만 기존 시리즈에 갤럭시 AI를 확장 업데이트한 것이 갤럭시 S24 판매에 영향을 끼쳤다고 보긴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폴더블폰, 웨어러블 기기…차기 전략은 하드웨어 삼성전자는 7월 파리에서 열릴 예정인 '갤럭시 언팩(Galaxy Unpacked)' 행사를 통해 차기 제품 라인업과 방향성을 공개할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 Z폴드6·플립6' 시리즈를 공개하며 세계 최초 폴더블 AI 스마트폰 타이틀을 가져갈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갤럭시 AI의 기능은 물론, 폴더플폰이라는 하드웨어 특성에 맞춘 새로운 AI 기능도 탑재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웨어러블 기기 신제품 공개도 관심을 모읍니다.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7'과 반지처럼 사용할 수 있는 '갤럭시링'이 대표적입니다. 갤럭시 워치7는 삼성전자가 파운드리 시장 확보를 내세우며 개발 및 양산에 돌입한 3㎚ 2세대 공정 양산 신형 AP '엑시노스 W1000'을 탑재합니다. 여기에 수면무호흡증 감지, AI를 통한 혈당 모니터링 기능도 추가됩니다. 특히, 갤럭시링은 기존의 웨어러블 기기와 전혀 다른 형태의 제품인 만큼 행사의 중심에 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갤럭시링은 건강 및 수면 측정 기능을 탑재한 헬스케어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심박수, 혈압, 산소포화도, 수면 품질 등을 측정하고 데이터를 분석·관리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갤럭시 S24 시리즈의 글로벌 흥행으로 5개월만에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20%를 회복하며 1위를 탈환했습니다. 이번 갤럭시 언팩 행사를 통해 시장 1위의 자리를 견고히 하고 시장 선점 효과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AI로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한 단계 발전을 선보였다"라며 "하드웨어 쪽에서 많은 변화를 줄 것"이라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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