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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민물장어덮밥 출시…“닭 보양식 상품 종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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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05, 2021, 13:07:51

지난해보다 행사상품 30% 늘려..1+1행사도 ↑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이마트24는 오는 9일 ‘복날엔 민물장어덮밥’을 시즌 한정 상품으로 출시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복날엔 민물장어덮밥은 복날 보양식 중 하나인 민물장어 한 마리를 컷팅해 덮밥으로 구성한 도시락입니다. 이달 말까지 1000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합니다. 이마트24는 가까운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보양식을 즐기고 싶은 고객들을 잡겠다는 방침입니다.

 

다양한 보양식 할인 행사도 준비했습니다. 이마트24는 이달 말까지 ‘동원 양반 수라 통다리 삼계탕’·‘통다리 닭곰탕’ 등 2종을 절반 가격에 판매합니다. 또 오는 15일까지 ‘CJ햇반 치킨커리 덮밥’, ‘팔도 꼬꼬면 왕컵’, ‘꼬꼬면 봉지5입’, ‘태경 마늘볶음탕컵’을 원플러스원(1+1)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닭가슴살 상품 할인도 진행합니다. 이달 말까지 ‘닭가슴살후랑크’, ‘CJ닭가슴살직화통살구이’ 등을 투플러스원(2+1)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마트24는 집에서 복날 기분을 내는 고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민물장어덮밥 출시와 함께 지난해 보다 행사 상품을 30% 늘렸습니다. 특히 반값 할인과 원플러스원(1+1) 행사를 확대했습니다.

 

김운겸 이마트24 바이어는 "민물장어 덮밥 출시, 삼계탕 할인 등 정통 보양상품과 함께 꼬꼬면과 같이 위트 있는 상품을 선정해 할인 혜택과 상품 종류를 확대했다"며 "간편 홈보양족의 이마트24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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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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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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