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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지원금 쇼핑 여기서”…세븐일레븐, 장보기 상품 라인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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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08, 2021, 14:09:13

HMR ‘소반’ 6종 리뉴얼 출시..과일 3종·플란다스우유도
신선식품 ‘세븐팜’ 한끼채소 2+1..계란 등 5종 22% 할인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세븐일레븐(대표 최경호)은 주요 장보기 상품 출시 및 할인 행사 등을 통해 소비자 이용 만족도 향상과 경제적 혜택 강화에 나선다고 8일 밝혔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및 지급이 시작되면서 가까운 편의점에서의 장보기 수요가 증가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먼저 자체 가정간편식 브랜드 ‘소반’을 리뉴얼 출시했습니다. ▲소반 생선구이(숯불고등어구이·숯불삼치구이) 2종 ▲소반 냉장면 2종(바지락칼국수·김치수제비) ▲소반 찌개류 2종(한돈돼지고기김치찌개·대파육개장) 등 6개 카테고리별로 준비했습니다.

 

세븐일레븐은 9월 한 달간 생선구이 구매시 ‘세븐셀렉트 찰진흑미밥’을, 냉장면은 ‘맛김치50g’나 ‘미니단무지’를 무료 증정합니다. 찌개류 2종도 1+1 행사를 진행합니다.

 

제철 과일 구색도 강화했습니다. ▲루비에스사과500g ▲샤인머스캣500g팩 ▲샤인머스캣400g컵 3종을 선보입니다. 대원미디어와의 전략 제휴 상품으로 고전 명작 만화인 플란다스개 삽화를 패키지에 담은 ‘세븐셀렉트 플란다스우유900㎖’도 내놨습니다. ‘무항생제중란30입’도 특가에 판매합니다.

 

또 자체 신선식품 브랜드 ‘세븐팜’ 3종에 대해 2+1 무료 증정 행사를 진행합니다. 대상 상품은 ‘한끼채소(볶음밥용·계란말이죽용·찌개용)’입니다. 세븐팜 특화점포도 주택가 상권 위주로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1+등급란(10입) ▲국산콩두부180g ▲씻어나온콩나물220g 등 신선식품 5종도 평균 22% 할인 판매합니다.

 

다양한 고객 프로모션도 함께 선보입니다. 이달 말까지 전국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1만원 이상 구매 후 세븐앱에서 적립하면 2000원 모바일상품권을 증정(담배·주류·서비스 제외)합니다. 인기 와인 6종도 행사카드 결제 시 2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임이선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선임MD는 “코로나19 이후 가까운 편의점에서 일상생활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생필품을 구매하는 수요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편의점 장보기 상품의 구색을 늘리고 할인 혜택도 강화해 고객 이용 편의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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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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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빅테크와 AI 시장 주도권 경쟁…“차세대 HBM의 내년 계획도 논의 중”

SK하이닉스, 빅테크와 AI 시장 주도권 경쟁…“차세대 HBM의 내년 계획도 논의 중”

2024.05.30 16:40:20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가 현재 주력하고 있는 AI 메모리 HBM(고대역폭 메모리) 뿐만 아니라 새로운 메모리 솔루션 확보에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30일 자사 뉴스룸을 통해 SK하이닉스 신임 임원 좌담회를 최근 열고 SK하이닉스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AI 메모리가 각광을 받고 있는 현 시점에 대해 김기태 HBM 세일즈&마케팅(S&M) 부사장은 "생성형 AI 기술이 공공 서비스뿐만 아니라 B2C 시장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어 메모리의 활용도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현재 시장 상황을 보면 빅테크 고객들이 AI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신제품 출시 시점을 앞당기고 있다"라며 "이에 맞춰 차세대 HBM 제품 등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올해에 이어 내년까지의 계획을 미리 논의하는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3월부터 HBM 5세대 제품 HBM3E를 세계 최초로 양산하며 견고한 시장 경쟁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다음 세대 제품인 HBM4의 양산 시점을 내년으로 앞당기며 업계 위상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권언오 HBM PI 부사장은 "시장이 열리기 전부터 오랜 시간 동안 끈질기게 이어져 온 AI 메모리에 대한 투자와 연구가 회사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라며 SK하이닉스의 성장 배경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김기태 부사장 역시 "HBM을 적기에 공급하면서 대규모 양산 경험을 보유한 것도 우리가 높은 신뢰를 받는 이유라고 볼 수 있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한편, AI 산업이 확장되면서 새로운 메모리 시장이 열리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오해순 낸드 어드밴스드 PI 부사장은 "그동안 AI 산업에서 낸드에 대한 주목도가 높지 않았지만 대용량 AI 서버 수요가 늘면서 eSSD와 같은 낸드 솔루션이 각광받기 시작했다"라며 "여러 분야에서 신시장이 열리고 있는 만큼 다양한 메모리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이재연 글로벌 RTC 부사장은 "차별화된 기술력을 갖추기 위해 기존 메모리의 한계를 뛰어넘는 '이머징 메모리'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며 "특히 기존 D램의 고속 성능과 낸드의 고용량 특성을 동시에 갖춘 자기 저항 메모리(MRAM), 저항 변화 메모리(RRAM), 상변화 메모리(PCM) 등이 주목받는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와 함께 좌담회에 참석한 SK하이닉스의 임원진은 소재 개발을 통한 품질 강화, AI용 고성능 낸드 기술력 제고, 차세대 메모리 연구개발 등에 대해서도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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