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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전문가 멘토단이 직접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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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07, 2021, 10:10:58

외식업 특화 ‘찾아가는 KB 소호 멘토링스쿨 4기’ 운영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오는 11월 19일까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외식업 자영업장 40곳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KB 소호 멘토링스쿨 4기’를 운영합니다.

 

KB국민은행이 주최하고 금융감독원의 후원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KB 소호 멘토링스쿨4기’는 금융감독원 금융애로 현장청취반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됩니다.

 

프로그램은 사업장 진단, 경영·세무·SNS 컨설팅, 금융애로 상담으로 구성됩니다. 또한 한식·중식·양식·카페 각 분야의 유명 셰프와 바리스타가 직접 사업장에 방문해 자영업자 니즈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현장 중심 컨설팅도 함께 운영됩니다.

 

올해는 특히 배달 수요의 증가에 따라 ㈜우아한형제들과 협업해 ‘배민 컨설턴트’와 함께 배달 앱을 활용한 사업장 소개 및 홍보방안 제공 등의 배달 활성화 컨설팅을 신설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는 ‘KB 소호 컨설팅 센터’ 경영컨설팅 수혜자 등을 대상으로 매출실적, 종업원 수, 사업계획서 등 제반 자료에 대한 심사를 거쳐 선발됐습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전국 소재 ‘KB 소호 컨설팅센터’의 센터장과 수강생을 매칭해 사업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사후관리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 소호 멘토링스쿨’은 지난해 멘토단이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교육 패러다임을 전환한 이후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컨설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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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SK하이닉스, 차세대 모바일 낸드 솔루션 ‘ZUFS 4.0’ 개발

SK하이닉스, 차세대 모바일 낸드 솔루션 ‘ZUFS 4.0’ 개발

2024.05.09 10:43:1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가 온디바이스(On-Device) AI용 모바일 낸드 솔루션 제품인 'ZUFS(Zoned UFS) 4.0'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온디바이스 AI는 물리적으로 떨어진 서버의 연산을 거치지 않고 기기 자체에서 AI 기능을 구현하는 기술입니다. 스마트폰 기기가 자체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연산하도록 해 AI 기능의 반응 속도는 빨라지고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기능도 강화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 ZUFS는 플래시 메모리 제품인 UFS의 데이터 관리 효율이 향상된 제품입니다. 스마트폰 앱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공간 구분 없이 동시에 저장했던 기존 UFS와 달리 여러 데이터를 용도와 사용 빈도 등 기준에 따라 각각 다른 공간에 저장해 스마트폰 OS의 작동 속도와 저장 장치의 관리 효율성을 높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또한, 장시간 사용 환경에서 스마트폰 앱 실행 시간을 기존 UFS 대비 약 45% 향상시켰으며 저장 장치의 읽기, 쓰기 성능이 저하되는 정도가 UFS 대비 4배 이상 개선됨에 따라 제품 수명도 약 40% 늘어났다고 덧붙였습니다. SK하이닉스는 "ZUFS 4.0은 모바일 기기에서 온디바이스 AI를 구현하는 데 최적화된 메모리반도체로 업계 최고 성능 구현을 통해 HBM으로 대표되는 초고성능 D램에 이어 낸드에서도 AI 메모리 시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AI 붐이 도래하기 전인 2019년부터 고성능 낸드 솔루션에 대한 시장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글로벌 플랫폼 기업과 협업해 ZUFS 개발을 시작했다"고 강조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고객사에 제공한 초기 단계 ZUFS 시제품을 바탕으로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JEDEC) 규격에 적합한 4.0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는 올해 3분기부터 ZUFS 4.0 제품 양산에 들어갈 계획으로 양산 제품은 향후 글로벌 기업들이 내놓을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들에 탑재될 예정입니다. 안현 SK하이닉스 부사장은 "빅테크 기업들이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를 탑재한 온디바이스 개발에 집중하면서 여기에 필요한 메모리에 대한 요구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고객 요구에 부응하는 고성능 낸드 솔루션을 적시 공급하는 한편, 세계 유수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글로벌 1등 AI 메모리 프로바이더의 위상을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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