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수민 기자ㅣGS리테일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와 공익적 제휴 사업을 시작합니다.
19일 GS리테일에 따르면 양측은 이날 서울시 중구 소재 사랑의열매 본부에서 ‘나눔 실천을 위한 상품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컬래버 상품 등을 선보입니다.
이에 따라 GS리테일은 이달 말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상징인 ‘사랑의열매’ 로고를 활용한 ‘사랑의열매빼빼로’ 4종과 ‘사랑의열매젤리’ 등 총 5종의 기획 상품을 전국 1만 6000여 개의 GS리테일 매장을 통해 선보입니다.
‘사랑의열매빼빼로’ 4종은 빼빼로 4개~12개 들어 있는 세트 상품으로 사랑의열매 마스코트가 그려진 상자로 포장됐으며, ‘사랑의 열매젤리’는 사랑의열매 심볼 모양의 젤리입니다. 이번 기부 연계 상품은 GS리테일의 MZ세대 직원들로 구성된 ‘갓생기획’이 기획했습니다.
기획 상품 판매를 통해 얻어지는 판매 수익금의 10%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이웃들에게 전달됩니다.
조윤성 GS리테일 사장은“사랑의열매와의 고객 참여형 착한 소비 진작을 통해 ESG경영을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