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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로스만스, 블랙프라이데이 맞아 ‘글로 프로’ 9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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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November 08, 2021, 16:11:26

“가을·겨울철 궐련형 수요 ↑..가격 장벽 낮춰”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BAT로스만스는 블랙프라이데이(11월 마지막 주 금요일)를 맞아 프로모션을 통해 ‘글로 프로’를 9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고 8일 밝혔습니다. 

 

19세 이상 성인 인증을 완료한 후 글로 공식 웹사이트·카카오톡 스토어·네이버 스마트스토어·오픈마켓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글로 프로를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기기 구입 고객 전원에게는 무료 배송 서비스가 적용됩니다. 

 

또 글로 공식 웹사이트에서 기기 등록 시 6개월 연장된 1년 간 제품 보증 혜택이 제공됩니다. 총 4주의 행사 기간 TV·로봇청소기·커피머신·헤드폰 등 다양한 경품 추첨 이벤트도 마련할 예정입니다.

 

BAT로스만스에 따르면 올해 겨울 시즌에 궐련형 전자담배를 찾는 성인 흡연 소비자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추운 날씨로 인해 외부 활동이 줄어들고 실내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담배 냄새가 거의 없고 연기가 나오지 않는 궐련형 전자담배가 인기를 끄는 것이라는 해석입니다.

 

최근 궐련형 전자담배의 ‘위생 이점’을 입증하려는 담배업계의 연구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BAT로스만스는 지난해 11월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가 기존 연초 담배와 달리 담뱃잎을 태우지 않기 때문에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고 냄새를 줄일 수 있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10만원에 육박하는 비싼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구입 비용이 부담으로 느껴지는 게 현실”이라며 “BAT로스만스는 가격 장벽을 낮춰 성인 흡연 소비자의 궐련형 전자담배 전환을 지원하고자 이번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기기 할인에 공격적인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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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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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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