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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대통령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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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December 06, 2021, 13:12:29

의류·잡화 기부받는 ‘365 리사이클 캠페인’ 공로 인정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현대백화점(대표 김형종)은 ‘2021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에서 백화점 업계 최초로 탄소중립생활실천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은 탄소중립 생활실천 확산 등 국가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와 기업·기관 등에게 포상하는 제도입니다. 이번 대통령표창 수상은 ‘365 리사이클 캠페인’ 덕분이라고 백화점 측은 설명했습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두 차례씩 재판매 가능한 의류·잡화를 기부받는 ‘라이프 리사이클 캠페인’을 업계 최초로 시작했습니다. 지난 2019년부터는 이를 연중 상시 기부가 가능한 365 리사이클 캠페인으로 전환했으며, 현재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현대백화점 전 점포에서 진행 중입니다.

 

365 리사이클 캠페인을 통해 기부받은 헌 옷과 잡화는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재판매되며 수익금은 초등학교 교실 숲 지원 사업 등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올해까지 6년간 약 12만 명의 고객들로부터 의류와 잡화 60만점을 기부받았습니다.

 

김형종 현대백화점 사장은 “친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동시에 보다 많은 고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친환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공감하고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 및 지원 사업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지난해부터 사용하지 않는 플라스틱 용기 등을 수거해 친환경 화분 등을 만들어 기부하는 ‘플라스틱 업사이클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식품관 내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 중단, 명절 과일 선물세트에 ‘올 페이퍼 패키지’ 적용 등 친환경 포장재 도입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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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삼성전자, B2B 시장에도 AI가전 공급…시장 생태계 확장

삼성전자, B2B 시장에도 AI가전 공급…시장 생태계 확장

2024.05.14 09:48:3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AI가전을 B2B(기업간거래) 시장에 공급하며 AI가전 생태계 확장에 나섭니다. 삼성전자[005930]는 최근 출시한 신제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을 '그란츠 리버파크' 시행사 디에이치프라프티원에 공급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회사는 함께 공급하는 냉장고, 식기세척기, 인덕션, 오븐 등 빌트인 가전에도 스마트싱스 연결을 지원해 에너지 절감뿐 아니라 다양한 편리함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고급 빌라, 타운 하우스, 시니어 타운 등 여러 B2B 시장에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을 지속 확대키로 했습니다. 또한,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스팀 ▲Neo QLED 8K TV 등 AI가전으로 주거공간 뿐 아니라 상업·교육시설, 전시장 등 B2B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AI 기능을 더욱 강화한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고효율 냉방 성능과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레이더 센서(Radar Sensor)를 탑재해 AI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AI 부재 절전' 기능은 레이더 센서가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사용자가 없다고 판단하면 절전 운전으로 자동 전환하고 사용자의 부재 패턴을 학습해 점차 빠르게 절전 운전으로 전환해 에너지 소비를 절감합니다. 또한, 공간 내 활동량의 변화를 감지해 냉방 세기와 풍량을 조절하는 '동작 감지 쾌적' 기능도 제공합니다.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이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으로 입주민들이 삼성의 AI를 활용한 스마트하고 편리한 일상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B2B 시장에서도 삼성만의 차별화된 AI 기술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AI가전=삼성' 공식을 B2B 시장 생태계까지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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