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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덴트, 가상자산 거래소 성장+NFT·커머스 신사업 기대-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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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08, 2021, 08:12:27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하이투자증권은 8일 비덴트에 대해 가상자산 거래소의 성장성이 충분하고 NFT·커머스 기반의 신사업으로 인한 멀티플 확장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비덴트는 빗썸홀딩스를 통해 빗썸코리아를 지배중이며 직접적으로도 빗썸코리아의 지분 10.23%를 보유중이다. 직간접적으로 보유중인 빗썸의 지분은 약 35.4%에 달한다.

 

하이투자증권은 원화 가상자산 거래소가 정부의 규제 도입으로 인해 4대 거래소로 축소됐고 실질적으로는 업비트, 빗썸 2개 업체가 경쟁 중이라고 설명했다. 신규 진입자가 제한적인 가운데 계열사인 빗썸의 점유율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비덴트가 NFT, 커머스 등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고 이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김현기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는 업비트와 빗썸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며 “규제의 적용은 오히려 시장 조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NFT, 메타버스 사업을 고려하면 시장의 성장성은 크다”고 설명했다.

 

하이투자증권은 비덴트가 올해 12월 중 빗썸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Short-form 형식의 커머스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여기에 NFT 사업도 빠르게 준비중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NFT 유통의 세컨더리 마켓이 형성되면 거래소는 수수료 수익이 발생하기 때문에 거래 빈도가 늘어날수록 이익의 증가폭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수 있다”며 “아직 주가가 펀더멘탈과 확장성을 모두 반영하지는 않았다고 판단해 향후 사업확장으로 인해 멀티플 확장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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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삼성전자, B2B 시장에도 AI가전 공급…시장 생태계 확장

삼성전자, B2B 시장에도 AI가전 공급…시장 생태계 확장

2024.05.14 09:48:3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AI가전을 B2B(기업간거래) 시장에 공급하며 AI가전 생태계 확장에 나섭니다. 삼성전자[005930]는 최근 출시한 신제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을 '그란츠 리버파크' 시행사 디에이치프라프티원에 공급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회사는 함께 공급하는 냉장고, 식기세척기, 인덕션, 오븐 등 빌트인 가전에도 스마트싱스 연결을 지원해 에너지 절감뿐 아니라 다양한 편리함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고급 빌라, 타운 하우스, 시니어 타운 등 여러 B2B 시장에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을 지속 확대키로 했습니다. 또한,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스팀 ▲Neo QLED 8K TV 등 AI가전으로 주거공간 뿐 아니라 상업·교육시설, 전시장 등 B2B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AI 기능을 더욱 강화한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고효율 냉방 성능과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레이더 센서(Radar Sensor)를 탑재해 AI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AI 부재 절전' 기능은 레이더 센서가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사용자가 없다고 판단하면 절전 운전으로 자동 전환하고 사용자의 부재 패턴을 학습해 점차 빠르게 절전 운전으로 전환해 에너지 소비를 절감합니다. 또한, 공간 내 활동량의 변화를 감지해 냉방 세기와 풍량을 조절하는 '동작 감지 쾌적' 기능도 제공합니다.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이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으로 입주민들이 삼성의 AI를 활용한 스마트하고 편리한 일상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B2B 시장에서도 삼성만의 차별화된 AI 기술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AI가전=삼성' 공식을 B2B 시장 생태계까지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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