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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T팩토리서 ‘체험형 음악전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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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December 16, 2021, 10:12:33

18일부터 내년 1월까지.
LP·MP3·CD플레이어·서적 활용 음악 체험
릴레이 콘서트 ‘덕콘’·메타버스 팬미팅’ 등 다양한 행사

 

인더뉴스 이수민 기자ㅣSKT[017670]가 홍대 대표 ICT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한 T팩토리(T Factory)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18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체험형 음악전시 ‘사운드 팩토리’ 행사를 펼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SKT는 ‘음악을 즐기는 N가지 방법’이라는 컨셉으로 T팩토리에서 ▲다양한 방법의 음악 청취가 가능한 체험형 전시 ▲아티스트 초청 ‘덕콘’ 콘서트 ▲DJ 퍼포먼스 ▲메타버스 이프랜드(ifland) 팬미팅 ▲포토존 이벤트 등의 행사를 펼칠 예정입니다.

 

T팩토리 1층에서 펼쳐지는 체험형 전시는 LP, MP3, CD플레이어, 카세트 테이프, 서적, 스마트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음악을 듣고 직접 구매도 할 수 있는 행사로 고객들에게 이색적인 청취 경험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12월 말까지 매주 유명 뮤지션을 초청해 펼치는 음악 콘서트 ‘덕콘’은 T팩토리 홈페이지에 직접 응모한 고객 중 당첨자를 초청해 콘서트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매주 목요일 저녁 인기 DJ가 출연해 T팩토리에서 다양한 디제잉 공연을 개최하는 ‘DJ퍼포먼스’를 비롯, 메타버스 이프랜드에서 아티스트 던밀스와 팬들이 미팅을 갖는 뮤직 토크쇼 ‘팬미팅’도 마련했습니다.

 

이밖에도 18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T팩토리를 방문하는 고객은 ‘프라이빗 청음’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 음악 가사로 신년 운세를 점쳐보는 공간, 뮤지션 관련 상품을 구매하거나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포토존 공간을 이용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18일부터 31일까지 T팩토리 2층에서 SKT의 1020 세대 브랜드 ‘0(Young)’과 MZ세대라이프 브랜드 ‘모베러웍스’가 협업해 펼치는 ‘콜라보 팝업’ 행사도 열리는 등 연말연시 고객들에게 한층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김상범 SKT 유통담당은 “T팩토리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음악이라는 콘텐츠로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이색 전시회 등의 행사를 마련했다”며 “유명 뮤지션과 공감하는 콘서트 등을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즐기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T팩토리 매장은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백신 접종 완료를 증명하거나 48시간 이내의 코로나19 검사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는 등 방역패스 인증자에 한해 방문할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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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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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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