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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도 오른다…롯데칠성, 소주 병제품 평균 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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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February 25, 2022, 14:02:27

처음처럼 페트는 640㎖만 6.7% 인상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참이슬에 이어 처음처럼 가격도 오릅니다.

 

롯데칠성음료(대표 박윤기)는 다음달 5일부터 소주 ‘처음처럼’ 출고가를 평균 7.2% 인상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처음처럼 출고가 인상은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으로, 소주 전품목이 아닌 일부 품목에 대해서만 출고가를 인상합니다. 처음처럼 병제품 가격은 7.7%, 페트 제품은 640㎖ 한 품목만 6.7% 인상됩니다.

 

아울러 청하 5.1%, 설중매는 7.0% 출고가가 인상됩니다. 백화수복은 7.0%(1.8ℓ), 7.1%(700㎖), 7.4%(180㎖) 각각 오릅니다. 청하는 2019년, 백화수복은 2012년, 설중매는 2010년 이후 처음 출고가 인상입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그간 원재료 및 부자재·취급수수료 인상 등으로 인한 원가부담을 내부적으로 수익성 개선 활동을 통해 감당해 왔다”며 “하지만 더 이상 이를 부담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출고가를 인상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국내 소주시장 점유율 1위인 하이트진로는 지난 23일 참이슬·진로 등 소주 제품 출고가를 7.9% 인상했습니다. 무학도 다음달 좋은데이·화이트 출고가를 평균 8.84% 올릴 예정이며, 200㎖·360㎖·450㎖ 페트류 및 리큐르 제품은 인상에서 제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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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삼성전자, B2B 시장에도 AI가전 공급…시장 생태계 확장

삼성전자, B2B 시장에도 AI가전 공급…시장 생태계 확장

2024.05.14 09:48:3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AI가전을 B2B(기업간거래) 시장에 공급하며 AI가전 생태계 확장에 나섭니다. 삼성전자[005930]는 최근 출시한 신제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을 '그란츠 리버파크' 시행사 디에이치프라프티원에 공급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회사는 함께 공급하는 냉장고, 식기세척기, 인덕션, 오븐 등 빌트인 가전에도 스마트싱스 연결을 지원해 에너지 절감뿐 아니라 다양한 편리함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고급 빌라, 타운 하우스, 시니어 타운 등 여러 B2B 시장에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을 지속 확대키로 했습니다. 또한,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스팀 ▲Neo QLED 8K TV 등 AI가전으로 주거공간 뿐 아니라 상업·교육시설, 전시장 등 B2B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AI 기능을 더욱 강화한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고효율 냉방 성능과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레이더 센서(Radar Sensor)를 탑재해 AI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AI 부재 절전' 기능은 레이더 센서가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사용자가 없다고 판단하면 절전 운전으로 자동 전환하고 사용자의 부재 패턴을 학습해 점차 빠르게 절전 운전으로 전환해 에너지 소비를 절감합니다. 또한, 공간 내 활동량의 변화를 감지해 냉방 세기와 풍량을 조절하는 '동작 감지 쾌적' 기능도 제공합니다.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이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으로 입주민들이 삼성의 AI를 활용한 스마트하고 편리한 일상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B2B 시장에서도 삼성만의 차별화된 AI 기술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AI가전=삼성' 공식을 B2B 시장 생태계까지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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