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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생명, 2015 연도대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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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04, 2016, 11:03:36

지난 3일 일산 킨텍스서 개최..대상에 김삼성 FP·고현옥 TMR 수상
총 143명 선정..싱가포르·인도네시아로 4박5일간 연수 참여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동부생명이 전속설계사를 위한 축하의 자리를 마련했다.


동부생명은 지난 3일 일산 킨텍스에서 2015년 우수한 실적을 거둔 설계사를 축하하는 연도대상 시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설계사 가족과 임직원 등 9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2015년 보장성 신계약 51.9% 신장 등 역대 최고 성과를 축하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연도대상 수상자는 영업실적과 계약 유지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143명이 선정됐다.


연도대상 대상은 김삼성 한강지점 FP와 고현옥 TMR이 수상했다. Sales Manager 대상으로 구룡지점 전명은 SM, 지점장 최우수상으로 유성지점 서창원 지점장과 원효로지점 김영 지점장 이 선정됐다.


또 우수 장기근속 설계사(14명) 시상을 통해 선배 설계사의 업적을 기념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수상을 한 신정순 설계사는 “청춘을 동부생명과 함께하고 환갑이 지났는데, 이제 황혼을 계속 동부생명과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연도대상 수상자들은 4박 5일 동안 가족들과 함께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빈탄에서 열리는 해외연수를 참여하게 된다.


이태운 동부생명 사장은 “수상자와 수상자 가족들에게 격려와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끈기와 열정으로 자신을 이겨내 오늘의 영광을 이뤄낸 여러분들이야말로 진정한 챔피언이다“’며 “2016년에도 모두 같이 한 방향, 한 뜻의 간절한 마음을 담아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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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장은 기자 james@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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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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