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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2일 쇼핑 축제 ‘2022 랜더스데이’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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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rch 31, 2022, 09:03:42

18개 계열사 총출동..다양한 행사·이벤트 마련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신세계그룹은 18개 계열사가 참여하는 상반기 쇼핑 축제 ‘2022 랜더스데이’가 다음달 2일부터 시작된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온·오프라인 18개 각 계열사별 대표 상품과 단독 기획 상품, 할인쿠폰 증정, 각종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혜택을 준비했습니다.

 

먼저 이마트는 다음달 2일과 3일 한우 전품목 40% 할인을 포함해 딸기·알찬란 등 신선식품을 할인합니다. 신세계백화점은 1일부터 8일까지 모바일 앱에서 푸빌라 히팅게임 이벤트를 펼칩니다. 추첨을 통해 백화점 전용 스카이박스 관람권, 푸빌라 캐릭터 머그컵 세트, 개막전 관람티켓 등을 증정합니다.

 

SSG닷컴은 2일부터 8일까지 온라인 랜더스데이 행사를 진행합니다. 모든 고객에게 신세계몰, 신세계백화점몰에서 판매하는 상품에 적용 가능한 7%·11%·12% 할인쿠폰 3종을 발급합니다. 행사 카드로 결제 시 최대 8%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G마켓과 옥션에서는 1일부터 3일까지 인기 SSG랜더스 굿즈를 한자리에 선보입니다. 추첨을 통해 사인볼, 야구모자, 유니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엽니다. W컨셉은 1일부터 8일까지 캐주얼웨어, 뷰티기기 등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캐주얼 슈퍼 릴레이 세일'을 열고 최대 80% 할인가에 팝니다.

 

이마트24는 ‘집관족’(집에서 TV 경기 시청)을 겨냥해 1일부터 7일까지 랜더스맥주 3종 6캔을 할인 판매하며, 인기 먹거리 30여종에 대해 1+1 혜택을 제공합니다. 경품 이벤트로는 행사상품 구매 시 이마트24 모바일앱 통합 바코드를 스캔하면 추첨을 통해 룸앤TV, 최신 태블릿 등을 줍니다.

 

특히 신세계그룹 계열사공동 프로모션을 함께 선보입니다. 손쉽게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는 공동 쿠폰팩을 제공합니다. 고객은 다음달 10일까지 각 계열사 앱 공동 쿠폰 이벤트 페이지에서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KB국민카드 교차구매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KB이벤트 페이지에서 캐시백 이벤트 응모 후, 다음달 2일부터 8일까지 이마트와 신세계 계열사에서 KB국민카드로 합계 2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을 캐시백 받을 수 있습니다.

 

공동 경품 이벤트도 준비했습니다. SSG닷컴에 있는 ‘마이 랜더스필드’ 페이지에서 고객이 본인의 SNS에 쇼핑혜택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SSG랜더스 유니폼, 모자를 비롯해 신세계상품권, 조선호텔 숙박권, 스타벅스 음료교환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합니다.

 

신세계그룹 측은 “2022 랜더스데이를 통해 풍성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반기 랜더스데이, 하반기 쓱데이 등 다양한 대형행사를 기획해 고객의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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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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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1’까지 갤럭시 AI 업데이트…삼성이 그리는 갤럭시의 미래는?

‘S21’까지 갤럭시 AI 업데이트…삼성이 그리는 갤럭시의 미래는?

2024.05.17 06:00:00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의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 S24'에 탑재된 온디바이스 AI '갤럭시 AI'가 갤럭시 S21 시리즈에도 부분적으로 적용되며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처음 갤럭시 AI를 기존 시리즈에도 업데이트하겠다고 발표했을 때는 갤럭시 S23 시리즈 등 작년에 출시된 모델들로 국한시켰던 때와는 사뭇 달라진 상황입니다. 삼성전자는 "연내 1억대 이상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점차 확대되는 갤럭시 AI 삼성전자가 올해 초 출시한 신형 갤럭시 시리즈 갤럭시 S24는 사전판매량 121만대를 기록하며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출시 후에는 한 달만에 국내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했으며 글로벌 판매량으로는 3주만에 940만대 넘게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갤럭시 S24의 열풍에는 이번 제품에 탑재된 갤럭시 AI가 그 요인으로 꼽힙니다. 업계 관계자는 "실시간 통역, 서클 투 서치 등 갤럭시 S24에 탑재된 생성형 AI 기술에 소비자들이 관심을 보였고 판매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4 판매를 시작한지 한 달만인 지난 2월 22일, 갤럭시 AI를 갤럭시 S24 이전 모델들에도 확대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처음에는 ▲'갤럭시 S23 시리즈(S23·S23+·S23 울트라)' ▲'갤럭시 S23 FE' ▲'갤럭시 Z 폴드5' ▲'갤럭시 Z 플립5' ▲'갤럭시 탭 S9 시리즈(S9·S9+·S9 울트라)' 등 작년에 출시한 모델들에만 적용하겠다고 발표했으나 점차 그 범위를 늘려 현재는 갤럭시 S21 시리즈에까지 적용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도 이와 관련된 질문이 나왔습니다. 질의응답 시간에 한 주주는 "갤럭시 S23과 S22 시리즈는 하드웨어에서 큰 차이가 없는데 왜 S23까지만 갤럭시 AI를 업데이트해주는가"라고 질문했습니다. 이에 대해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은 "이전 모델에 대해서는 많은 검토를 하고 있다"며 당시에는 확답을 내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주주총회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갤럭시 AI의 업데이트 범위는 점차 넓어져 현재 S21 시리즈까지 당도했습니다. 갤럭시 AI…갤럭시 S24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갤럭시 AI는 갤럭시 S24 시리즈의 판매를 견인한 주요 기능입니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갤럭시 AI를 기존 시리즈에까지 업데이트해주면 '갤럭시 S24를 구매할 이유가 없어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를 내비치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관계자는 "해당 우려에 대한 의견이 분명 존재했다"라며 "갤럭시 AI를 갤럭시 S24 시리즈만의 고유 특징으로 남기기보다는 기존 이용자들이 갤럭시 AI를 사용해볼 수 있도록 하는 방향이 장기적으로 더 의미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자세한 지표는 밝힐 수 없지만 기존 시리즈에 갤럭시 AI를 확장 업데이트한 것이 갤럭시 S24 판매에 영향을 끼쳤다고 보긴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폴더블폰, 웨어러블 기기…차기 전략은 하드웨어 삼성전자는 7월 파리에서 열릴 예정인 '갤럭시 언팩(Galaxy Unpacked)' 행사를 통해 차기 제품 라인업과 방향성을 공개할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 Z폴드6·플립6' 시리즈를 공개하며 세계 최초 폴더블 AI 스마트폰 타이틀을 가져갈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갤럭시 AI의 기능은 물론, 폴더플폰이라는 하드웨어 특성에 맞춘 새로운 AI 기능도 탑재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웨어러블 기기 신제품 공개도 관심을 모읍니다.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7'과 반지처럼 사용할 수 있는 '갤럭시링'이 대표적입니다. 갤럭시 워치7는 삼성전자가 파운드리 시장 확보를 내세우며 개발 및 양산에 돌입한 3㎚ 2세대 공정 양산 신형 AP '엑시노스 W1000'을 탑재합니다. 여기에 수면무호흡증 감지, AI를 통한 혈당 모니터링 기능도 추가됩니다. 특히, 갤럭시링은 기존의 웨어러블 기기와 전혀 다른 형태의 제품인 만큼 행사의 중심에 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갤럭시링은 건강 및 수면 측정 기능을 탑재한 헬스케어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심박수, 혈압, 산소포화도, 수면 품질 등을 측정하고 데이터를 분석·관리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갤럭시 S24 시리즈의 글로벌 흥행으로 5개월만에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20%를 회복하며 1위를 탈환했습니다. 이번 갤럭시 언팩 행사를 통해 시장 1위의 자리를 견고히 하고 시장 선점 효과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AI로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한 단계 발전을 선보였다"라며 "하드웨어 쪽에서 많은 변화를 줄 것"이라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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