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DL건설은 충북 제천시 장락동 일원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제천 더프라임’ 주택전시관을 오는 20일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습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총 63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84㎡A 260가구 ▲84㎡B 70가구 ▲84㎡C 208가구 ▲116㎡ 92가구입니다.
해당 단지는 비규제지역인 제천에 공급돼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경과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지며 다주택자 및 세대주가 아니어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추첨제의 비중(전용면적 85㎡ 이하 60%, 전용 85㎡ 초과 100%)도 높으며 전매제한이 없어 당첨자 발표일 이후 전매도 가능합니다.
분양 관계자는 "사통팔달의 교통여건과 우수한 교육여건·풍부한 생활편의시설·쾌적한 주거환경 등 입지적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는 단지"라며 "외부자연과 연계한 친환경 아파트로 지어져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단지 주변으로는 초중고와 더불어 도서관, 학원가가 자리하고 있는 등 교육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으며 공원, 대형마트, 극장, 문화시설 등 주요 생활시설도 인접해 이용이 수월합니다. 또한 단지 동쪽이 녹지로 이뤄져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교통망의 경우 중앙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제천IC, 남제천IC가 단지 인근에 있으며 중앙선 전철 제천역과 제천고속·시외터미널도 단지와 가까워 타 지역으로 원활한 이동이 가능합니다.
단지는 지상 주차장 없는 친환경 아파트로 조성됩니다. 지상에는 조경시설을 대거 확충하고 중앙광장 등 다양한 테마정원을 꾸며 입주민들의 휴식·여가공간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입주민 이동 동선으로는 다양한 화초와 수목을 식재해 4계절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연출할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입니다.
가구 내부는 전용면적 84㎡A형과 84B㎡형, 116㎡형의 경우 채광성 및 통풍성 극대화에 초점을 맞추고 4베이·3룸 판상형 구조를 적용했습니다. 84㎡C형은 조망권에 유리한 타워형 구조로 설계했습니다.
커뮤니티 시설은 어린이집 특화에 초점을 맞추고 설계됩니다. 어린이집은 단지 중앙에 별개 동으로 지어져 어린 자녀들이 보다 편안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조성되며 278㎡의 넓은 공간에 교사실과 보육실 3곳, 유희실, 교구창고 등도 마련됩니다.
‘e편한세상 제천 더프라임’의 청약일정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6월 2일 2순위 청약접수 순으로 예정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