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8월 첫째 주(8월 1일~8월 7일)에는 지난 주 분양 물량보다 절반 가량 줄어든 5000가구대의 물량이 분양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3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8월 첫째 주에는 대구 서구 비산동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 등 전국 13개 단지에서 총 5434가구(일반분양 4992가구)가 분양을 진행합니다. 지난 주 공급량인 1만193가구와 비교하면 4759가구 줄어든 숫자입니다.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은 현대건설이 대구 서구 비산동 일원에 공급하는 주상복합 단지로 오피스텔 1개동과 아파트 5개동으로 조성됩니다. 아파트를 기준으로 규모를 볼 경우 전용면적 84 · 102㎡, 총 762가구입니다.
단지는 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진 것이 장점으로 꼽힙니다. 인근 주요 도로를 통해 대구시내로의 이동이 수월하며 대구지하철 3호선 팔달시장역과 KTX 서대구역도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서대구역세권 개발사업의 핵심 인프라로 꼽히는 복합환승센터도 오는 2024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에 있어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입니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북구 읍내동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 강원 원주시 원동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원주’ 등 4곳에서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원주’는 두산건설이 강원 원주시 원동에 공급하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4층, 14개동, 전용면적 29~84㎡, 총 116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일반 분양으로 공급되는 물량은 952가구입니다. 주요 학교가 인근에 있어 입주민 자녀들의 통학환경이 좋으며 주요 생활 인프라와 자연시설도 가까워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