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Distribution 유통

코웨이, ‘2022 브랜드고객만족도’ 정수기·비데 부문 1위

URL복사

Monday, September 19, 2022, 11:09:30

아이콘 얼음정수기, 룰루 더블케어 비데 호평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코웨이(대표 이해선·서장원)는 한국마케팅협회가 발표한 ‘2022 제8회 브랜드고객만족도(BCSI)’ 조사에서 정수기 및 비데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브랜드고객만족도는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높은 만족도를 실천하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제도로, 해당 상품 및 서비스를 실제로 이용하고 있는 소비자가 직접 평가에 나섭니다. 브랜드에 대해 느끼는 전반적 만족도, 품질·가격·디자인 측면에서의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산출합니다.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국내 얼음정수기 중 가장 작은 크기로 UV 살균 시스템으로 위생관리 기능을 강화했습니다. 아이콘 정수기2는 물이 나오는 파우셋에 친환경 소재인 트라이탄을 적용하고 1년마다 파우셋 전체를 새 것으로 교체해 위생성을 향상시킨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코웨이 룰루 더블케어 비데는 전기분해 살균수와 버블 세척 기능이 특징으로, 살균 인증 모듈에서 만든 전기분해수가 유로부터 노즐·도기 등을 관리하고 버블로 노즐과 도기를 한 번 더 세척합니다. 2개월 주기로 전문가의 방문 관리를 받을 수 있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입니다.

 

코웨이 관계자는 "세련된 디자인에 우수한 성능과 품질을 집약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환경가전 브랜드 리더십을 강화해나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배너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