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Company/Stock 기업/증권 / 기업/증권

“치아 질병뿐만 아니라 보철치료도 보장합니다”

URL복사

Wednesday, May 25, 2016, 15:05:21

한화손해보험 ‘하얀미소플러스치아보험’..안과·이비인후과 수술비도

[인더뉴스 김철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지난달 1일 출시한 무배당 하얀미소플러스치아보험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보험은 보철치료와 치수치료(신경치료)까지 보장하는 기존 출시된 치아보험에 질병뿐만 아니라 상해로 인한 치아보철 치료비까지 보장을 확대한 것이 특징.


또한, 임플란트·브릿지 치료에 대해 연간 횟수 제한 없이 보장을 강화했다. 안과질환과 이비인후과질환의 수술비 등도 확대 보장한다. 기존에는 질병으로 인한 보철치료만 보장하던 것을 상해로 인한 보철치료(최대 임플란트 150만원)까지 확대해 보장의 공백을 최소화했다.

 

치아보존치료(충전치료)에 대해서는 연간한도 없이(, 크라운은 연 3개한도) 치아당 최대 20만원까지 치료비를 지원하며, 일반적인 신경치료인 치수치료와 영구치를 발치한 경우에도 각각 최대 2만원까지 보장해준다.


치아뿐만 아니라 안과질환, 이비인후과질환에 대한 특약을 신설, 고객니즈에 맞춰 보장영역을 확대했다. 적립부분 해지환급금과 보통약관의 해지환급금 중 적은 금액의 80% 한도 내에서 중도인출도 가능해 치아관리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치아보장에 대해 계약자의 니즈에 따라 갱신과 비갱신으로 선택이 가능하고 가입연령은 만 15세부터 최대 60(2종 기준)까지다. 납입기간은 전기납, 또는 5년 단위로 20년까지이며, 보험기간은 65세 만기(1), 10년 만기(2)로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우현주 한화손보 상품개발파트 파트장은 치과치료는 가계 의료비 지출에 큰 부담을 주는 요인이 될 수 있다비싼 치과치료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것뿐만 아니라 이목구비 질환에 대한 보장영역을 확대해 한층 경쟁력 있게 설계된 상품이다고 말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배너

오리온, 글로벌 생산량 확대에 8300억원 투자…매출 5조 가속화

오리온, 글로벌 생산량 확대에 8300억원 투자…매출 5조 가속화

2025.04.15 12:34:5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오리온[271560]이 총 8300억원을 투자해 매출 5조원,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을 위한 글로벌 중장기 성장기반 구축에 나선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오리온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충청북도 진천군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생산∙포장∙물류 통합센터 구축에 4600억원을 투자하는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최근 5년 내 식품기업의 국내 투자로는 최대 규모입니다. 진천 통합센터는 축구장 26개 크기인 18만8000㎡(약 5만7000평) 부지에 연면적 14만9000㎡(약 4만5000평) 규모로 건설되며 생산, 포장, 물류까지 연결된 원스톱 생산기지입니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중순에 착공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 물량에 대한 제품 공급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진천 생산공장이 완공되면 국내 생산능력은 최대 2조30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됩니다. 진천 통합센터 조성에는 중국과 베트남 법인으로부터 받은 배당금을 사용할 방침입니다. 오리온은 2023년부터 해외 법인의 국내 배당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2900여억원을 수령할 예정이며, 3년간 누적 배당금액은 약 6400억원입니다. 오리온은 해외 배당금을 식품사업 투자 및 주주환원 확대를 위한 배당 재원으로 사용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오리온은 러시아와 베트남 등 고성장하고 있는 해외 법인에 대한 투자도 늘릴 계획입니다. 러시아 법인은 현지 판매물량이 최근 6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공장가동률이 120%를 넘어서는 상황에서도 초코파이 공급량이 부족함에 따라 트베리 공장 내 새로운 공장동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2022년 트베리 신공장을 가동한 이래 3년 만입니다. 총 투자 금액은 2400억원 규모이며 파이, 비스킷, 스낵, 젤리 등 16개 생산라인을 증설합니다. 투자가 마무리되면 연간 총 생산량은 현재의 2배인 75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되어 러시아 법인의 성장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성장잠재력이 큰 시장인 만큼 총 1300억원을 투자해 베트남 1등 식품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입니다. 먼저 올 하반기에는 하노이 옌퐁공장 내 신공장동을 완공하고, 쌀스낵 라인 증설로 공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섭니다. 기존 제품의 추가 생산라인도 순차적으로 확대해 향후 9000억원 수준까지 생산능력을 키울 계획입니다. 물류센터와 포장공장이 들어서는 하노이 3공장은 올해 착공해 2026년 완공이 목표입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1993년 첫 해외 진출 이래 지난 30년간 '성장-투자-성장'의 선순환 체계를 완성하며 해외 매출 비중이 65%를 넘어서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국내를 비롯해 해외 전 법인이 매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중장기 성장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