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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어른이 놀이터 콘셉트 ‘두껍상회 강남’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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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anuary 18, 2023, 10:01:01

체험형 콘텐츠 강화..3월 5일까지 운영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플래그십 스토어 ‘두껍상회 강남’을 새롭게 연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번 두껍상회 강남은 이달 20일부터 3월 5일까지 총 45일 동안 강남역 부근에서 진행됩니다. 매일 12시~21시까지 운영되고 미성년자 출입은 제한됩니다. 하이트진로는 2020년 첫 두껍상회 오픈 이후 부산·인천·강릉 등 전국을 순회했으며 두껍상회 강남은 2021년 11월 이후 1년 2개월만입니다.

 

두껍상회 강남은 기존 ‘어른이 문방구’ 콘셉트 아래 굿즈와 포토 체험 중심에서 ‘어른이 놀이터’로 활동성이 강화된 체험형 콘텐츠를 준비했습니다. 골프 퍼팅 게임부터 스트레스 샌드백, 레트로 게임과 두꺼비 잡기를 비롯해 에어하키, 풋 볼링, 농구, 룰렛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외관 역시 건물 전면을 두꺼비 캐릭터로 꾸며 지난해보다 주목도를 높였습니다. 이외에도 ▲’두껍네컷’ 포토부스 이벤트 ▲SNS 이벤트 ▲주말 한정판 럭키박스 이벤트 ▲쏘맥자격증 발급 등 소비자 행사도 참여 가능합니다. 주변상권, 먹거리와 연계한 소비자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계획입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어른이 놀이터 두껍상회 강남을 많이 방문해 놀이를 직접 즐기고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며 "종합주류기업으로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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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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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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