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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33기 고객패널’ 본격 활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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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April 02, 2023, 16:04:03

삼성화재 중장기 비전 맞춘 주제 중심 활동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화재 '33기 고객패널'이 발대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2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고객패널들과 홍성윤 기획실장, 최성연 소비자정책팀장, 류희정 삼성화재서비스 고객지원 1사업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이 열렸습니다.


이번 고객패널은 삼성화재 중장기 비전에 맞춰 ▲콜센터·디지털(보이는)ARS·채팅상담 등 고객접점 서비스 개선방안 ▲생활서비스 체험을 통한 새로운 고객경험 제공방안을 주제로 집중 활동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주요 경영진이 참석하는 발표회에서 고객패널이 의견을 제시하면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실제 개선까지 이뤄집니다.


최성연 삼성화재 소비자정책팀장은 "고객패널제도를 통해 고객 관점으로 회사업무를 살펴보면서 소비자보호 측면의 업무프로세스 개선을 꾸준히 해왔다"며 "시니어나 MZ패널부터 외국인패널 의견까지 다양하게 청취해 모든 고객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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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SK하이닉스, 차세대 모바일 낸드 솔루션 ‘ZUFS 4.0’ 개발

SK하이닉스, 차세대 모바일 낸드 솔루션 ‘ZUFS 4.0’ 개발

2024.05.09 10:43:1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가 온디바이스(On-Device) AI용 모바일 낸드 솔루션 제품인 'ZUFS(Zoned UFS) 4.0'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온디바이스 AI는 물리적으로 떨어진 서버의 연산을 거치지 않고 기기 자체에서 AI 기능을 구현하는 기술입니다. 스마트폰 기기가 자체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연산하도록 해 AI 기능의 반응 속도는 빨라지고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기능도 강화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 ZUFS는 플래시 메모리 제품인 UFS의 데이터 관리 효율이 향상된 제품입니다. 스마트폰 앱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공간 구분 없이 동시에 저장했던 기존 UFS와 달리 여러 데이터를 용도와 사용 빈도 등 기준에 따라 각각 다른 공간에 저장해 스마트폰 OS의 작동 속도와 저장 장치의 관리 효율성을 높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또한, 장시간 사용 환경에서 스마트폰 앱 실행 시간을 기존 UFS 대비 약 45% 향상시켰으며 저장 장치의 읽기, 쓰기 성능이 저하되는 정도가 UFS 대비 4배 이상 개선됨에 따라 제품 수명도 약 40% 늘어났다고 덧붙였습니다. SK하이닉스는 "ZUFS 4.0은 모바일 기기에서 온디바이스 AI를 구현하는 데 최적화된 메모리반도체로 업계 최고 성능 구현을 통해 HBM으로 대표되는 초고성능 D램에 이어 낸드에서도 AI 메모리 시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AI 붐이 도래하기 전인 2019년부터 고성능 낸드 솔루션에 대한 시장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글로벌 플랫폼 기업과 협업해 ZUFS 개발을 시작했다"고 강조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고객사에 제공한 초기 단계 ZUFS 시제품을 바탕으로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JEDEC) 규격에 적합한 4.0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는 올해 3분기부터 ZUFS 4.0 제품 양산에 들어갈 계획으로 양산 제품은 향후 글로벌 기업들이 내놓을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들에 탑재될 예정입니다. 안현 SK하이닉스 부사장은 "빅테크 기업들이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를 탑재한 온디바이스 개발에 집중하면서 여기에 필요한 메모리에 대한 요구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고객 요구에 부응하는 고성능 낸드 솔루션을 적시 공급하는 한편, 세계 유수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글로벌 1등 AI 메모리 프로바이더의 위상을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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