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편집국ㅣ현대자동차는 독일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Vitra Design Museum)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6일부터 10월 1일까지 부산시 수영구 망미동의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에서 <홈 스토리즈(Home Stories)>전을 개최합니다.
<홈 스토리즈> 전시는 인류와 함께 진화한 주거 문화 변화와 미래 일상의 공간이 될 모빌리티 스토리를 전하고자 기획됐습니다. ▲아이오닉 콘셉트카 '세븐(SEVEN)'을 시작으로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의 홈 스토리즈, 20개의 혁신적인 인테리어로 보는 100년의 역사 ▲스튜디오 스와인(Studio Swine)의 신작 흐르는 들판 아래까지 총 3개의 섹션으로 꾸며집니다.
첫 번째 섹션에는 현대차의 대형 SUV 전기차 비전을 제시하는 아이오닉 콘셉트카 ‘세븐(SEVEN)’을 전시합니다. 아이오닉 콘셉트카 세븐(SEVEN)은 프리미엄 라운지와 같은 자유로운 공간 활용으로 장시간 이동에도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을 갖춘 차량입니다.
미래 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해 이동과 주거 공간의 경계를 넘나들며 사람들의 일상을 더욱 자유롭게 하는 신개념 쉘터로서 모빌리티의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홈 스토리즈: 20개의 혁신적인 인테리어로 보는 100년의 역사' 전시는 현재부터 1920년대로 주거 환경 변화의 궤적을 역추적하며 주거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가져온 주요 아이디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이 기획한 섹션으로 기존 관습으로부터 공간과 거주자를 자유롭게 했던 시도를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섹션은 영국과 일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디자인 듀오 스튜디오 스와인의 신작 '흐르는 들판 아래' 전시로 마무리됩니다.
'흐르는 들판 아래'는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에 영감을 받아 새롭게 창조한 몰입형 설치 작품으로 다양한 빛의 움직임과 전기 에너지로 재현된 자연의 움직임이 조화롭게 공생하는 미래 쉘터를 제시합니다. 아이오닉 콘셉트카 '세븐(SEVEN)'의 친환경 소재가 활용된 이 공간에서는 관람객이 편하게 휴식하면서 새롭게 재해석된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느낄 수 있습니다.
현대차는 지난 2021년 7월 디자인 혁신이 일상생활 속 기술에 가져올 긍정적인 영향을 탐구하고자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과 파트너십을 체결했고, 2021년 8월과 12월에 <헬로 로봇, 인간과 기계 그리고 디자인>전을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과 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에서 진행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두 번째 프로젝트입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인류를 위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라는 브랜드 비전 아래,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에서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디자인을 주제로 고객과 소통해 왔다"라며 "현대차와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이 함께한 이번 <홈 스토리즈> 전시를 통해 인류를 위해 진보해 온 주거 문화의 변화를 살펴보고 미래 주거 환경이 모빌리티와 어떻게 조우할지 미리 경험함으로써 새로운 영감을 얻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자료제공 현대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