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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라이브커머스 ‘유플러스LIVE’ 누적 시청 건수 1700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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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22, 2023, 10:06:07

2020년 선보인 온라인 고객 위한 라이브커머스 서비스
스마트폰 개통 건수 지난해 대비 172% 증가
데이터 기반 고객 특성에 맞춰 방송 편성해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는 올해 공식 라이브커머스 '유플러스LIVE' 시청 건수가 1700만회를 넘어섰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지난 2020년 선보인 유플러스LIVE는 온라인 채널 이용 고객을 위한 라이브커머스입니다.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고 채팅 이벤트 등 라이브 방송 전용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개통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G유플러스는 "데이터 기반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의 이용 경험을 혁신한 것이 주효하게 작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고객 특성에 맞춰 방송을 편성했습니다. 직장인 고객을 위해 19시에 라이브를 개설하고, 전업주부를 위해 낮 12시에 라이브를 편성했습니다.

 

홈쇼핑 주요 소비층인 전업주부를 위해 키즈폰을 상시 상품으로 편성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고객 설문에서 접수된 불편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맞춤형 방송 알람 기능도 제공합니다. 관심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고객에게 방송 시작 직전 문자메시지, 카카오톡, 고객센터 앱 푸쉬 알람 등을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LG유플러스는 플랫폼 UI와 배송서비스를 개선해 고객의 접근 편의성 향상을 도모했습니다. 15시까지 개통 접수 완료된 건은 당일에 배송이 이루어집니다.

 

MZ세대 고객을 위한 제품 설명 등 정보 전달용 숏폼 콘텐츠도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매주 목요일 19시 방송 고정, 주 7회 방송 등 라이브 횟수를 늘리고, 고객 분석 및 설문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꾸준히 개선한다는 방침입니다. 또한 상품군을 확대하고, 고객감사 이벤트 라이브를 편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송인규 LG유플러스 디지털미디어커머스팀장은 "앞으로도 고객층을 더욱 세분화하고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유플러스LIVE 이용 만족도를 꾸준히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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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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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총재 “금리인하시기 불확실성 커져…기업대출 생산적부문 유입돼야”

이창용 총재 “금리인하시기 불확실성 커져…기업대출 생산적부문 유입돼야”

2024.05.27 22:20:47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7일 "하반기 이후 통화정책 방향은 정책기조 전환이 너무 빠르거나 늦을 경우의 리스크를 종합적으로 점검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이날 명동 은행회관에서 은행장들을 만나 "물가의 목표수렴 확신이 지연되면서 금리인하 시기 관련 불확실성도 증대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은행연합회(회장 조용병)가 한국은행과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한 '한국은행 총재 초청 은행장 간담회'에는 조용병 회장을 비롯해 16개 사원은행 은행장이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창용 총재는 "가계대출을 계속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는 가운데 기업 신용이 생산적인 부문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은 "고금리 장기화 등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은행권도 가계부채와 부동산PF 등 리스크 관리를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그러면서 한은의 외환시장 접근성 제고, 무위험지표금리(KOFR) 거래 활성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프로젝트 등 금융산업 구조개선 추진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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