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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문화시설 전용 솔루션 ‘컬쳐플러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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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ugust 23, 2023, 10:08:19

AI·빅데이터 이용해 고객 관심사 패턴 분석
빅데이터 분석 중앙대학교 예술공학부 이보아 교수팀 참여
독립기념관, 그라운드 시소 등 협업 체결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는 인공지능(AI)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전시관·미술관을 찾은 고객의 관심사와 패턴을 분석하는 문화시설 전용 솔루션 '컬쳐플러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컬쳐플러스'는 AI 분석 기술과 통신 데이터를 활용해 전시관 등 문화시설을 방문한 고객들의 패턴을 분석해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타깃형 고객 마케팅을 제공하기 위해 ▲문화시설 방문객의 관심사와 지역을 분석하는 '방문객 빅데이터 분석' ▲내부 관람객의 이동과 관람 패턴을 분석하는 '관람객 동선 분석' ▲전시 관람 고객을 대상 모바일 설문 조사 '관람객 설문 조사' ▲고객의 거주 지역과 관심사, 문화 소비 이력 등을 활용합니다.

 

LG유플러스는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활용하는 사례가 많지 않다는 점에 착안해 문화시설 전용 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컬쳐플러스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는 문화 예술 빅데이터 관련 전문 기관과도 협업했습니다. 컬쳐플러스의 '관람객 동선 분석'과 '관람객 설문 조사' 서비스에는 중앙대학교 예술공학부 이보아 교수팀이 참여했습니다.

 

컬쳐플러스 출시에 맞춰 LG유플러스는 독립기념관, 그라운드시소 등 국내 주요 국공립 및 사설 전시관과 솔루션 활용을 위한 협업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문화 데이터 분석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문화시설과 협업해 컬쳐플러스를 시범 적용한 결과, 50차례 이상의 문화 행사에 고객을 초청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160만여명의 고객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다양한 문화 시설들과 협업을 확대하고 컬쳐플러스가 제공하는 데이터 분석 서비스도 늘려 나갈 방침입니다.

 

LG유플러스 성준현 AI·Data 프로덕트 담당은 "향후 다양한 전시관이나 박물관에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 관람객들이 보다 즐겁게 문화생활을 즐김으로써 고객 가치가 혁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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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삼성전자, B2B 시장에도 AI가전 공급…시장 생태계 확장

삼성전자, B2B 시장에도 AI가전 공급…시장 생태계 확장

2024.05.14 09:48:3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AI가전을 B2B(기업간거래) 시장에 공급하며 AI가전 생태계 확장에 나섭니다. 삼성전자[005930]는 최근 출시한 신제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을 '그란츠 리버파크' 시행사 디에이치프라프티원에 공급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회사는 함께 공급하는 냉장고, 식기세척기, 인덕션, 오븐 등 빌트인 가전에도 스마트싱스 연결을 지원해 에너지 절감뿐 아니라 다양한 편리함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고급 빌라, 타운 하우스, 시니어 타운 등 여러 B2B 시장에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을 지속 확대키로 했습니다. 또한,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스팀 ▲Neo QLED 8K TV 등 AI가전으로 주거공간 뿐 아니라 상업·교육시설, 전시장 등 B2B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AI 기능을 더욱 강화한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고효율 냉방 성능과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레이더 센서(Radar Sensor)를 탑재해 AI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AI 부재 절전' 기능은 레이더 센서가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사용자가 없다고 판단하면 절전 운전으로 자동 전환하고 사용자의 부재 패턴을 학습해 점차 빠르게 절전 운전으로 전환해 에너지 소비를 절감합니다. 또한, 공간 내 활동량의 변화를 감지해 냉방 세기와 풍량을 조절하는 '동작 감지 쾌적' 기능도 제공합니다.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이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으로 입주민들이 삼성의 AI를 활용한 스마트하고 편리한 일상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B2B 시장에서도 삼성만의 차별화된 AI 기술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AI가전=삼성' 공식을 B2B 시장 생태계까지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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