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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빕스, 기내식 진출…이스타항공 전용 메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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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ugust 28, 2023, 14:08:53

‘빕스 떠먹는 페퍼로니 피자’ 선봬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운영하는 빕스는 이스타항공의 기내식으로 빕스 메뉴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습니다. 빕스가 기내식 메뉴를 출시하는 것은 브랜드 출범 이후 처음입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메뉴는 ‘빕스 떠먹는 페퍼로니 피자’로 이스타항공 전용 상품으로 개발됐습니다. 기내 좌석에서도 편하게 취식할 수 있도록 떠먹는 형태로 만들었으며 높은 고도에서 운항하는 항공기 내부 환경을 고려해 기내 오븐에서 조리할 수 있는 용기를 적용했습니다.

 

빕스는 페퍼로니와 크림소스 함량을 늘리고 모짜렐라, 체다, 그라나 파다노 등 3가지 치즈를 더했습니다. 대만, 일본, 동남아 등 중단거리 국제 노선에 기내식으로 제공되며 오는 29일부터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에서 사전 주문할 수 있습니다. 기내에서도 현장 구매 가능합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이스타항공과 손잡고 많은 승객들에게 빕스를 선보일 수 있게 돼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빕스 메뉴를 통해 기내에서도 맛의 재미를 느껴보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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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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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협력사들과 온실가스 감축 선언…스코프 전 영역에서 저감 계획

SK하이닉스, 협력사들과 온실가스 감축 선언…스코프 전 영역에서 저감 계획

2024.05.29 13:33:0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협력사들과 손잡고 온실가스 배출 저감 활동을 진행하는 동시에 세부 실천 방안을 도출해 실행력을 높이기로 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4일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두산타워에서 '에코얼라이언스(ECO Alliance) 워크숍'을 열고 온실가스 감축 공동 선언을 했습니다. 에코얼라이언스는 2019년 SK하이닉스가 친환경 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사들과 함께 만든 연합체로 SK하이닉스와 함께 48개 협력사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날 에어리퀴드, 솔브레인 등 28개 회원사가 재생에너지 사용, 에너지 절감 및 자원 재활용을 통한 개별 감축 목표를 발표하며 동참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스코프(Scope) 전 영역에서의 온실가스 저감 계획을 밝혔습니다. 스코프1(직접 배출) 배출량은 지구온난화지수(GWP)가 낮은 가스 개발, 공정 최적화, 스크러버 효율 개선으로 저탄소 공정을 실현해 직접 감축하고 스코프2(간접 배출)는 재생에너지 조달, 에너지 사용량 관리로 줄인다는 계획입니다. 스코프3(기타 간접 배출) 배출량은 협력사 온실가스 배출 데이터 수집과 산정 방식 고도화 등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할 예정입니다. 회원사의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 규모는 SK하이닉스 스코프3 주요 원부자재 배출량의 50% 수준으로, 이번 협업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스코프3은 협력사의 원부자재 공급 과정, 제품이 판매된 후 처리되는 과정 등 사업장 외부에서 발생하는 배출량을 모두 포함합니다. SK하이닉스는 회원사들이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ESG 펀드를 운영하고 재생에너지 정부 지원사업 참여 지원, 관련 교육과 워크숍 등도 진행키로 했습니다. 조성봉 SK하이닉스 부사장(ESG추진 담당)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반도체 업계는 공급망 전반에서 협력을 해나갈 것"이라며 "온실가스 감축 실천력을 높이기 위해 에코얼라이언스를 지속 지원하면서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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