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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인천~하와이 노선 특가 프로모션…15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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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10, 2023, 09:10:55

12월 31일 취항 앞두고 특가 구매 기회 제공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에어프레미아는 하와이 노선 취항을 앞두고 오는 15일까지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에어프레미아에 따르면, 프로모션을 통해 오는 12월 31일부터 내년 3월 4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하와이 호놀룰루 왕복 항공권을 특가 판매합니다.

 

특가운임 왕복 항공권의 경우 이코노미석은 87만3700원부터,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은 123만1000원부터 판매됩니다. 항공권 가격은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 사용료 등이 모두 포함된 총액운임 기준으로 책정됐습니다.

 

특가운임 외에도 항공운임의 최대 15% 할인이 즉시 적용되는 프로모션 코드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특가운임에는 할인코드가 적용되지 않으니 구매 시 유의해야 한다고 에어프레미아 측은 설명했습니다.

 

예매는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에서 진행 가능합니다. 단,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며,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은 일부 변동될 수 있습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하와이는 겨울철 가족여행의 수요가 많은 여행지"라며 "가심비 있는 운임으로 장거리 여행의 대중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에어프레미아의 하와이 호놀룰루 노선은 오는 12월 31일부터 내년 3월 4일까지 주 4회(월, 수, 금, 일) 스케줄로 운항합니다.

 

인천발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10시 30분에 출발해 현지시각 오전 11시 50분 호놀룰루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호놀룰루발은 오후 2시 30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8시 30분(+1일) 도착하는 일정으로 계획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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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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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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