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Distribution 유통

롯데 유통군, 통합 쇼핑 축제 ‘롯데레드페스티벌’ 개최

URL복사

Monday, October 30, 2023, 09:10:18

계열사 11곳 참여..엘포인트 혜택 강화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 유통군은 오는 11월 2일부터 12일까지 통합 마케팅 행사 ‘롯데레드페스티벌’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습니다. 행사 참여 계열사를 11곳으로 확대했습니다.

 

롯데 유통군의 백화점, 마트, 슈퍼, 이커머스, 하이마트, 홈쇼핑, 세븐일레븐, 멤버스를 비롯해 롯데GFR이 처음으로 행사에 참여합니다. 롯데GRS와 롯데시네마도 합세해 다양한 할인 상품과 포인트 적립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롯데그룹의 통합 오픈 멤버십 ‘엘포인트’ 회원 혜택도 강화했습니다.

 

먹거리 행사로 마트와 슈퍼에서 국내산 삼겹살을 오는 2일~8일 행사카드 결제 시 반값에 선보입니다. 같은 기간 마트는 킹크랩을 반값에 판매합니다. 마트와 슈퍼는 인기 먹거리와 생필품을 1~2개를 사면 1개를 더 주는 원플러스원(1+1), 투플러스원(2+1) 행사도 진행합니다.

 

보틀벙커에서는 와인과 와인글라스 등 행사 주요 상품을 행사카드 결제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세븐일레븐은 1일~11일 빼빼로 7종을 행사카드 결제 시 20% 할인해줍니다. 롯데GRS는 행사 기간 중 매일 1000개 한정으로 ‘크리스피 크림 오리지널 하프더즌’을 50% 이상 할인 판매합니다.

 

백화점은 ‘슈퍼 뷰티 위크’ 기간 중 인기 11대 뷰티상품에 대해 최대 20% 할인 쿠폰을 선착순 제공합니다. 아울렛은 총 500여개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20% 추가 할인하며 롯데온은 인기 상품 최대 50% 할인 등 ‘레드 프라이스’를 진행합니다. 하이마트는 인기 IT 행사 모델을 최대 30% 할인 판매합니다.

 

페스티벌 기간 백화점, 마트, 슈퍼, 홈쇼핑에서 행사 주요 상품을 구매한 고객은 엘포인트 최대 10배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세븐일레븐에서는 ‘레드’가 연상되는 24가지 상품 등 구매 시 10배 적립해줍니다. 매일 선착순 1000명에게 롯데시네마 1+1 예매관람권 등 프로모션도 다양합니다.

 

이우경 롯데 유통군 마케팅혁신본부장은 "전국민이 쉽고 간편하게 롯데 유통 계열사 통합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참여 계열사를 지속적으로 늘리고 다양한 고객 혜택을 개발해 롯데레드페스티벌을 롯데 유통군을 대표하는 통합 마케팅 플랫폼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배너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