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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현대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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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30, 2016, 19:12:09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현대해상

◇ 승진

<전무> ▶장기보험부문장 양승옥 ▶자산운용부문장 이영철 ▶법인영업본부장 최갑필
<상무> ▶자동차업무본부장 이춘호 ▶지방권보상본부장 임현묵
 
◇ 전보
 
<임원> ▶자동차보험부문장 박주식 ▶자동차보상본부장 김종호 ▶SIU 본부장 박중묵 
▶전략채널마케팅본부장 이경식 ▶방카제휴영업본부장 권혁만 ▶다이렉트영업본부장 신승림 
▶장기손사본부장 오석주 ▶수도권보상본부장 양채진 ▶경영지원본부장 조윤상

<본부장> ▶자산운용1본부장 임환대 ▶경영기획본부장 이석현 ▶장기업무본부장 정진민
▶CIO 고해룡 ▶강북지역본부장 홍석길 

<부장> ▶기획실장 송기원 ▶IFRS TF장 박성호 ▶IT기획부장 김재형 ▶인사부장 이상훈 
▶일반보험기획부장 도기완 ▶일반보험상품부장 강신보 ▶재물특종업무부장 김홍근 
▶기업보험2부장 최욱 ▶개인융자부장 엄희석 ▶기업금융부장 조희철 
▶장기계약관리부장 최승준 ▶장기업무부장 양승모 ▶자동차업무부장 윤영상 
▶자동차상품부장 나욱채 ▶자동차송무부장 김영욱 ▶강남대인보상부장 박주호 
▶북부대인보상부장 배인석 ▶인천대인보상부장 윤기훈 ▶강원대인보상부장 임진주 
▶부산대인보상부장 이용택 ▶충청대인보상부장 이인형 ▶광주대인보상부장 전명식 
▶전주대인보상부장 이병훈 ▶지방권FG보상부장 박운재 ▶전략채널기획부장 김한민 
▶전략채널지원부장 김민식 ▶인터넷지원부장 정규완 ▶방카제휴지원부장 박윤정
▶방카영업1부장 김형규 ▶방카영업2부장 손수연 ▶제휴영업1부장 이운기         
▶제휴영업2부장 정성훈 ▶다이렉트영업2부장 오준호 ▶다이렉트장기영업부장 이경만 
▶CM영업부장 노무열 ▶마케팅지원부장 김종석 ▶AM1본부지원부장 이주형       
▶강북AM사업부장 여환소 ▶AM2본부지원부장 김대기 ▶부경AM사업부장 엄동엽      
▶강북본부지원부장 서해민 ▶충정로사업부장 김정흥 ▶구리사업부장 최근협          
▶강남본부지원부장 이해근 ▶영등포사업부장 김호섭 ▶강릉사업부장 이민우         
▶경인본부지원부장 정정훈▶부평사업부장 김곤욱 ▶부천사업부장 오원열          
▶수원사업부장 최호석 ▶서산사업부장 신재용 ▶호남본부지원부장 박래
▶전주사업부장 이임규 ▶부산경남본부지원부장 구은양 ▶부산사업부장 류재환
▶창원사업부장 김도형 ▶대구경북본부지원부장 한교일 ▶대구사업부장 조석현
▶구미사업부장 임영수 ▶포항사업부장 홍병운

▲현대C&R

◇ 승진

<부사장> ▶대표이사 이성재 

▲현대하이카손해사정

◇ 선임

<상무> ▶하이카출동본부장 최성식

▲현대하이라이프손해사정

◇ 선임

<상무> ▶경영기획본부장 김영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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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기업 밸류업’ 가이드라인 공개…‘쪼개기상장’ 시장에 설명 권고

‘기업 밸류업’ 가이드라인 공개…‘쪼개기상장’ 시장에 설명 권고

2024.05.02 16:14:17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당국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핵심인 '기업가치 제고계획' 수립 원칙과 세부 작성법을 담은 가이드라인을 내놓았습니다. 밸류업 당사자로 새로운 형태의 공시라는 숙제를 받아든 상장기업에 길라잡이를 제시해 이행 초기 혼란을 최소화하고 적극적인 밸류업 프로그램 동참을 독려하기 위한 조처로 받아들여집니다. 하지만 기업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지배구조'를 한국증시 주요 저평가 요인중 하나로 지목하고 개선방안 공시를 권고하면서 일선 기업들의 수용성에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금융위원회는 2일 한국거래소·자본시장연구원과 함께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2차세미나를 열고 '기업가치 제고계획 가이드라인(안)'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기업가치 제고계획 흐름도를 '기업개요-현황진단-목표설정-계획수립-이행평가-소통'으로 구성했습니다. 먼저 '기업개요'에는 기업가치 제고계획이 그 자체로 기업에 대한 완결성 있는 보고서로 기능할 수 있도록 업종, 주요 제품·서비스, 연혁, 재무상태 등 기본적인 정보를 기재합니다. '현황진단'은 기업의 사업현황에 대해 시장환경·경쟁우위요소·리스크 등을 입체적으로 진단하고 다양한 재무·비재무 지표 중 중장기적인 가치제고 목적에 부합하는 핵심지표를 선정·분석하는 단계입니다. 주요 재무지표는 ▲PBR(주가순자산비율), PER(주가이익비율) 등 시장평가 ▲ROE(자기자본이익률), ROIC(투하자본이익률), COE(주주자본비용), WACC(가중평균자본비용) 등 자본효율성 ▲배당(금액·성향·수익률), 자사주(보유분·신규취득·소각내역), TSR(총주주수익률) 등 주주환원 ▲매출액·영업이익·자산 증가율 등 성장성 ▲자산 포트폴리오(영업·비영업자산), FCF(잉여현금흐름), 부채비율 등 기타로 분류해 다각적인 지표를 예로 제시했습니다. 비재무지표는 지배구조 관련 일반주주 권익제고, 이사회 책임성, 감사 독립성을 위한 여러 요소를 기존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항목 및 기관투자자 등 시장참여자가 주목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합니다. 가령 상장기업이 성장성 높은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한 뒤 분할자회사를 상장하는 모자회사 중복상장 이슈가 있다면 기업은 모회사 일반주주 권익을 보호·증진하는 계획을 설명하거나 물적분할 후 분할자회사를 비상장 완전자회사로 유지하는 계획을 밝히는 소통을 할 수 있습니다. 이른바 '쪼개기 상장'은 핵심사업부를 자회사로 쪼개 신규상장하면서 모회사 기업가치를 떨어뜨리고 기존 주주의 지분가치가 훼손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또 다른 예로 상장기업 지배주주 및 그 특수관계인의 비상장 개인회사 보유 이슈가 있는 경우 상장기업과 비상장 개인회사간 이해상충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정확한 사실관계와 향후 계획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가이드라인은 감사위원 분리선출을 통한 감사 독립성 강화도 좋은 예시로 기업은 감사위원 분리선출 현황과 향후 계획을 밝힐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목표설정'에서는 일시적·임시방편적 개선이 아닌 중장기 목표를 제시합니다. 중장기적 사업전략없이 단기적인 주가부양만을 목표로 하는 것은 기업가치 제고계획 취지와 부합하지 않는다고 가이드라인은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계량화된 수치로 명료하게 제시하는 것이 권장되지만 정성적인 서술 또는 구간제시 등 다양한 방법의 목표설정도 가능합니다. '계획수립'에서 기업은 목표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작성하며 사업부문별 투자, R&D확대, 사업 포트폴리오 개편, 자사주 소각·배당 등 주주환원, 비효율적인 자산처분 등 다양한 사업전략적·재무적 계획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기업은 연 1회 공시 사이에 어떤 노력을 이행했는지 잘된 점과 보완 필요사항을 기재(이행평가)하고 주주·시장참여자 의견이 경영에 반영될 수 있는 공식적인 프로세스를 구축해 쌍방향 '소통'을 확대합니다. 상장사 이사회는 경영진이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적절히 수립·이행하는지 감독하고 필요하다면 이사회 보고, 심의 또는 의결을 거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금융위는 강조합니다. 공시는 연 1회 등 주기적 공시와 외국인투자자를 위한 영문공시 병행이 권장되며 예고공시도 가능합니다. 이번 기업가치 제고계획 가이드라인·해설서 제정안은 최종 의견수렴을 거쳐 이달중으로 확정·발표될 예정입니다. 이후 준비가 되는 기업부터 거래소 상장공시시스템(KIND)을 통해 공시를 시작합니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기업 밸류업은 긴 호흡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이며 기업가치 제고계획 가이드라인은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의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와 유관기관은 밸류업 세제 지원방안 마련·발표, 코리아 밸류업 지수 개발, 연계 상장지수펀드(ETF) 상장, 우수기업 표창 등 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하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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