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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하이오더 고객 감사제’로 소상공인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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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February 19, 2025, 10:02:19

금 1돈부터 포인트, 상품권 등 경품 증정
소상공인 전문 마케팅사 '리뷰노트' 제휴 프로모션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가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KT 하이오더 2025 고객 감사제'를 19일부터 3월31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하이오더는 손님이 자리에서 태블릿으로 직접 주문하는 테이블 오더 서비스로, 이번 이벤트는 3가지로 구성됐습니다.

 

먼저 KT는 공식 홈페이지와 마이케이티 앱 이벤트 페이지에 있는 하이오더 브랜드 퀴즈를 맞힌 고객 중 정답자 2025명을 추첨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2000원을 지급합니다.

 

또 공식 홈페이지에서 하이오더 상담을 진행한 고객 중 500명을 추첨해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선물합니다. 추가로 상담 후 하이오더를 개통한 고객 100명을 추첨해 20만원 상당의 신세계백화점 상품권을, 선정된 10명의 고객에게는 금 1돈을 제공합니다.

 

이와 함께 하이오더를 사용 중인 소상공인이 추천한 매장이 하이오더를 개통하면 추천인과 피추천인 모두에게 각 20만원의 상품권을 제공합니다.

 

모든 이벤트의 당첨자는 5월에 개별적으로 안내받습니다.

 

한편, KT는 이벤트 외에도 매장 홍보를 원하지만 비용이 부담되는 소상공인을 위해 '리뷰노트'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리뷰노트'는 자영업자를 위한 마케팅 대행사로 KT 멤버십 VIP 고객은 하이오더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VIP 초이스를 통해 매월 리뷰노트 체험단 5건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이오더 개통 고객에게는 플레이스 패키지 30% 할인 혜택과 블로그 체험단 20건 무료 이용 혜택이 제공됩니다.

 

강이환 KT 소상공인사업본부 상무는 "소상공인이 비용은 줄이고 매출은 올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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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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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기준 ESG금융 규모 1880조, 공적 부문이 성장 견인

23년 기준 ESG금융 규모 1880조, 공적 부문이 성장 견인

2025.02.19 09:59:54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은 2023년 말 기준으로 국내 ESG 금융의 규모가 1880조 원으로 커진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 5년간(2019~2023년) 213% 성장한 수치로, ESG 금융의 성장 키워드는 'ESG 투자', '공적 금융', '국민연금'으로 분석되었습니다 19일,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 더불어민주당 민병덕(안양시 동안구 갑 국회 정무위원회) 의원실이 국내 금융기관의 ESG 금융 규모를 집계∙분석해 발간한 '2023 한국 ESG 금융백서'에 따르면 국내 금융기관의 ESG 금융 규모는 2023년 말 기준으로 1882.8조원(156개 응답기관 기준)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2019년 610조원에서 2021년 1000조원을 돌파한 뒤 5년간 213% 성장한 수치입니다. 그러나 전체 금융자산 7129.5조원과 비교하면 ESG 금융의 비중은 4분의 1 수준에 그쳤습습니다. ESG 금융을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모든 유형에서 증가했으며 특히 ESG 투자와 대출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체적으로, ESG 투자는 795.5조원(42.2%), ESG 대출은 761.8조 원(40.5%)으로, 두 유형이 전체 ESG 금융의 80%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이외에도 ESG 채권 발행 244.7조원(13.0%), ESG 금융상품 80.7조원(4.3%)으로 집계되었습니다. 2023년 ESG 금융의 성장은 공적 금융이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적 금융의 규모는 1,430.6조원으로 2019년도 417.5조원 대비 5년간 242.7% 증가했습니다. 이는 전체 ESG 금융 규모의 76%를 차지합니다 특히 국민연금의 성장이 두드러졌습니다. 국민연금의 책임투자 규모는 2023년 말 587.2조원으로, 2019년도 32조원 대비 1,735% 급증하며 ESG 금융 규모 성장을 주도했습니다. 이는 국민연금이 2019년 '책임투자 활성화 방안'을 의결한 이후 본격적으로 ESG 금융을 확대하고, 2022년 발표한 '책임투자 자산군 확대 지침'에 따라 해외 직접 투자 주식도 책임투자로 포함하면서 규모가 크게 늘어난 덕분입니다. 그러나 ESG 워싱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백서는 지적했습니다. 한편, 공적 부문이 ESG 금융 성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민간 금융기관의 ESG 규모도 함께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백서에 따르면, 민간 부문은 2019년 대비 146.3% 증가하며 꾸준히 성장했으나, 규모는 452.2조 원에 그쳐 여전히 공적 금융보다 낮은 수준이었습니다. 민간의 ESG 금융 확대를 위해서는 제도적 보완과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대목입니다. 박남영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책임연구원은 “정부가 민간 금융기관들이 ESG 금융 규모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명확한 정책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며 "민간 ESG 금융의 성장 가능성을 고려해 관련 정책을 더욱 확대하는 한편, '녹색여신 관리지침' 등 현재 시행 중인 정책의 실효성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영호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이사장은 "최근 반-ESG 흐름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우리 기업과 금융기관이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ESG 금융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민병덕 국회의원 또한 "기업의 ESG 경영을 지원하는 마중물로서 ESG 금융 확산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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