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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라면세점은 삼일절을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이 의미 있는 소비를 할 수 있도록 기부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신라면세점은 오는 3월 3일까지 인천국제공항점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의 1%를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 개선을 위해 기부하는 ‘여행하며 기억하다, 쇼핑하며 나누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모션은 삼일절 연휴를 맞아 해외로 출국하는 고객들이 면세 쇼핑을 즐기면서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습니다. 고객들은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삼일절 바우처’를 다운받아 인천공항점에서 사용하면 자동으로 구매 금액의 1%가 기부됩니다.
‘삼일절 바우처’는 80달러 이상 구매 시 1만원, 200달러 이상 구매 시 3만원 할인을 제공합니다. 해당 바우처는 신라인터넷면세점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확인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라면세점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발생한 고객들의 총 구매 금액의 1%를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인 한국해비타트에 기부할 예정입니다. 기부금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됩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고객들이 착한 소비를 실천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