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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창립 31주년 기념 인기제품 2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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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16, 2017, 16:10:56

‘우리 매장 베스트 제품’31종 최대 20% 혜택..해피앱 이용시 스테디셀러 5종 할인쿠폰과 1+1쿠폰 제공

[인더뉴스 조은지 기자] SPC그룹 파리바게뜨가 창립 31주년을 맞아 다양한 고객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고객과 함께한 31년, 행복한 빵으로 보답하겠습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신제품과 매장 별 인기 제품 31종을 선보이는 동시에 이에 대해 최대 20%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자색고구마·넛츠·단호박·피칸 등을 담은 4종 타르트 ‘명품명과세트’, 까망베르 치즈 크림을 넣은 ‘까망베르 치즈케이크’, 치즈를 듬뿍넣은 ‘모지모찌 치즈스틱’, 밤 크림을 풍성하게 넣은 ‘마롱 크림 브레드 등이다.


이와 함께 쫄깃한 천연효모빵, 그대로 토스트, 정통 크라상, 치즈케이크 등 꾸준히 사랑받아온 스테디셀러 제품도 선보인다.


또 해피앱 고객을 대상으로 스테디셀러 제품 5종 500원 혜택 쿠폰, 카카오플러스친구 대상 신제품 1+1 쿠폰을 제공하며 해피앱, 카카오, G9를 통해 모바일 상품권 구매 시 선착순으로 인기 케이크 및 선물류를 합리적인 가격대에 구입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창립 이래 31년간 고객에게 받아온 높은 신뢰와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미국 대표 베이커리로서 고품질의 다양한 제품으로 고객만족을 실현하도록 더욱 노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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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지 기자 cho.ej@inthenews.co.kr


하반기 집값 ‘약보합’ 전망…지역별 가격 ‘다극화’ 추세 이어져

하반기 집값 ‘약보합’ 전망…지역별 가격 ‘다극화’ 추세 이어져

2024.05.06 02:46:09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하반기 집값이 약보합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관측과 함께 지역별로 가격 편차가 나타나는 다극화 현상이 두드러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6일 NH투자증권의 ‘2024년 하반기 부동산 시장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하반기 시장판세에 대해 약보합을 전망했습니다. 전세가율 상승, 매매·전세간 갭 축소, 총선 결과에 따른 규제완화 기대감 감소 등으로 실수요 중심의 시장 분위기를 이어가며 가격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특히, 지역별 선호도에 따라 시장이 분화되고 차별화가 심화되며 가격 다극화 판도가 발생할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동일수급권 내 주거 선호 입지 및 신구축 여부 등에 따라 다른 수급권이 형성되며 다극화가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이에 서울 일부 지역은 매매가격이 소폭 상승하고 수도권 대부분은 보합, 지방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4월 진행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의 결과 또한 실수요 중심 시장 분위기로 이어가게 될 요인으로 전망했습니다. 정부는 당초 재건축 패스트트랙, 실거주 의무 폐지, 공시가 현실화 폐지, 단기 등록임대 복원, 악성 미분양 대책. 지역 부동산 시장 활성화, 임대차2법 폐지 및 축소 등 부동산 규제를 파격적으로 완화하는 정책을 내놓았으며, 해당 정책을 시행하려 할 경우 국회 입법과정을 거쳐야 됩니다. 그러나 총선 결과 21대 국회와 마찬가지로 여소야대 흐름이 지속되며 규제완화 정책 시행에 있어 불확실성이 커지고 세금 및 규제완화에 대한 기대감 감소 등으로 실수요 중심의 판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아울러, 매매가격의 경우 상·하방 요인이 상존하며 유동성, 대출, 금리, 통화 등 금융 여건이 교통망 확충, 정비사업, 공급 측면보다 더 큰 가격 결정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전세시장의 경우 하반기 들어 완만하게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세대출금리가 하락세로 월 차임보다 전세대출이자의 부담이 낮아지고, 거시경제 불안 및 매물 적체 속에서 매수 심리가 위축되며 대기수요로 전환되는 점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1분기 부동산 시장의 경우 전국적으로 약세 흐름 속에서 지방과 수도권 간 격차가 나타났다고 진단했습니다. 임대차시장은 매매시장보다 빠른 속도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거래량은 증가했으나 매도자와 매수자 간 적정 가격 눈높이가 크게 벌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정보현 NH투자증권 Tax센터 부동산 수석연구원은 "현재는 다주택 취득세 중과 및 민간임대주택사업 인센티브가 없어 투자 수요가 시장 진입이 어렵다"며 "단 2022년 고금리 시장을 견디고 현재 남은 매도자는 하방 압력에 경직성이 강해 시장 급락 가능성 또한 낮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동일 수급권 내에서도 주거 선호 입지에 신축일수록 견조한 실수요를 바탕으로 강보합 흐름이 전개될 것으로 본다"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유나 NH투자증권 부동산 책임연구원은 "상반기 규제 완화와 금리 인하 기대감이 줄어들며 시장이 전반적으로 약세장을 보이면서 입지가 좋거나 신축 단지 위주의 지역은 소폭 강세를 보이는 지역도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며 "기존주택 매물 적체 증가 및 지방 미분양 추이는 하락 요인으로 예의주시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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