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평창동계올림픽 롱패딩을 살 수 있는 마지막 찬스가 오는 30일 열린다. 롯데백화점은 평창 롱패딩을 본점과 잠실점 에비뉴엘, 부산본점, 대구점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에 판매하는 물량은 마지막으로 남은 3000장이다. 지금까지 최초 기획한 3만장 중 2만 7000장이 판매됐다. 평창 롱패딩은 30일 잠실점 에비뉴엘에서 마지막 판매를 할 예정이었지만, 많은 고객이 몰리면서 4개 매장에서 분산 판매키로 했다.
지난 22일 전국의 롯데백화점 평창 롱패딩 판매현장은 예상보다 훨씬 많은 규모의 고객이 몰렸다. 특히 잠실점 에비뉴엘의 경우 전 날 저녁부터 줄을 서기 시작해 다음날 새벽 3시경에 대기인원 1000명(준비수량 1000장)을 돌파했다. 총 1500여명이 대기하면서 크고 작은 소란이 벌어지기도 했다.
현재 평창 롱패딩은 일부 사이즈와 컬러가 품절된 상태로 남은 수량이 많지 않은 만큼 1인당 1개씩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