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롯데건설은 지난 4월 30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2024년 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을 열고 우수파트너사 77개사에 포상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선정된 대상 파트너사 3개사에는 계약 우선 협상권이 제공되며, 최우수 파트너사 9개사와 우수 파트너사 65개사에는 각각 3000만원과 5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됩니다. 올해는 안전분야 우수 파트너사를 연 2회 선정하고, 품질분야 우수 파트너사에 대해서도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포상 규모를 확대했습니다. 이와 함께, 시공우수 파트너사에게만 제공해오던 계약이행증권감면, 계약기회확대, 무이자대여금 지원 등과 같은 혜택을 안전과 품질 우수 파트너사에게도 동일하게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롯데건설은 올해 1월부터 업계 최초로 안전등급을 반영한 입찰제도를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나아가 내년에는 우수파트너사 선정시 안전과 품질의 비중을 더욱 확대할 예정입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전국 현장을 상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안전상황센터를 개관하고, 안전체험관을 통한 안전교육을 강화하는 등 안전과 품질 향상을 위해 파트너사와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롯데건설과 파트너사가 역지사지의 마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DL[000210]이 올해 1분기 주요 계열사의 수익성 개선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일 DL이 공시한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잠정집계 실적에 따르면, 매출 1조4041억원, 영업이익 172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1%, 영업이익은 149.7% 증가한 수치입니다. 분기 영업이익의 경우 지난 2021년 기업 분할 및 지주사 출범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DL은 "DL케미칼을 비롯한 화학 계열사는 석유화학 산업의 구조적인 위기 속에서도 고부가제품 확대를 통해 수익성 개선을 이뤄냈다"며 "에너지 발전 사업을 담당하는 DL에너지도 계절적 성수기 효과와 더불어 친환경 발전 사업 확대를 통해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자회사별로 1분기 실적을 살펴볼 경우 DL케미칼은 새롭게 개발한 태양광 봉지재용 POE(폴리올레핀 엘라스토머) 생산 및 판매 호조와 지난해말 증설한 PB(폴리부텐)의 견조한 업황 속에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40% 증가했습니다. DL케미칼의 자회사인 크레이튼과 카리플렉스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습니다. 크레이튼의 경우 원재료 가격 안정화와 판매 물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차·기아는 오는 20일까지 신입 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하고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채용 연계형 교육 ‘소프티어 부트캠프(Softeer Bootcamp) 2024’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소프티어는 소프트웨어(Software)와 엔지니어(Engineer)의 합성어로 차량 소프트웨어 분야의 개척자(Frontier)라는 의미를 지녔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소프트웨어 역량 진단 코딩 테스트, 전문가 네트워킹 프로그램, 온라인 교육 등 다양한 소프티어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대차·기아는 2023년부터 소프티어 부트캠프를 운영해 왔습니다. 이번 소프티어 부트캠프는 4회차를 맞아 모집 규모를 확대하고 다양한 영역에서 실질적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합니다. 현대차·기아는 ▲웹 백엔드 ▲웹 프론트엔드 ▲서비스 기획 ▲디자인 ▲데이터 엔지니어링 등 5개 분야에서 총 85명 규모로 참가자를 선발합니다. 올해는 데이터 엔지니어링 분야를 추가해 SW 관련 대부분의 직무를 다루도록 한 것이 특징입니다. 모집 대상은 ’24년 2월 국내외 대학교 졸업자부터 ‘25년 졸업 예정자로 현대차그룹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합니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효성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인 효성벤처스는 왕겨, 커피찌거기(커피박) 등을 활용해 고순도 고품질의 자연친화적 플라스틱 소재인 나노셀룰로오스(CNF)를 제조하는 에이엔폴리에 신규 투자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나노셀룰로오스는 고강도∙고내열성의 경량 소재로 바이오플라스틱 제조공정에 쓰여 합성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의 양을 줄일 수 있습니다. 바이오플라스틱은 기존 플라스틱 대비 생분해성이 높고 강도와 차단성도 강해 식품포장재부터 의료∙바이오∙이차전지 등 고부가가치 산업까지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합니다. 이번 투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ESG경영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효성벤처스가 지속가능한 소재 사업 부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에이엔폴리의 기술력 활용을 비롯해 효성그룹과 다각적인 사업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습니다. 에이엔폴리는 지난 1월 열린 CES 2024에서 혁신상을 수상했고 2023년에는 포브스 아시아에서 국내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소재분야 유망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전세계적으로 기술경쟁력과 사업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현재는 본격적인 시장 확대를 대비하기 위한 생산 공장 구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효성벤처스 관계자는 "에이엔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공모 형태로 한국 내 외국인 유학생 인턴을 모집합니다. 현대자동차는 다음 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하계 인턴십(외국인 유학생 체험형 인턴)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국내 대학교에서 3학년 이상 재학하거나 석사 과정에 있는 외국인 유학생이라면 국적, 전공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합니다. 외국인 유학생 인턴은 7월 한 달간 4주 일정으로 연구개발(R&D), 모빌리티 디자인, 사업/기획, 경영지원, 생산/제조 등 다양한 직무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주요 전략 시장인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ASEAN) 인재도 국내에 들어와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습니다. 현대차는 인도네시아·필리핀·태국·베트남 등 ASEAN 우수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7월부터 4주간 인턴십을 실시합니다. 3년 전인 2021년 처음 시작한 ASEAN 인턴은 서울 양재·강남대로 사옥, 기술연구소(남양 연구소) 등지에서 현지 사업 관련 업무를 수행합니다. 회사는 우수 인턴에게 현지 법인 채용을 제안할 계획입니다. 해외 대학교 이공계 박사 과정 인턴은 R&D 역량 강화를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2024 파리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브레이킹'과 '스케이트보드'의 국제 대회와 협력해 종목 홍보에 나섰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스트리트 리그 스케이트보딩(Street League Skateboarding, 이하 SLS) 챔피언십 투어'와 협력하고 27일에는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프로 브레이킹 투어(Pro Breaking Tour, 이하 PBT)'와 협력해 응원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현재 삼성전자는 2024 파리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브레이킹·서핑을 응원하기 위해 각 종목의 글로벌 대표 리그와 협력 중에 있습니다. 이번 애틀란타 PBT 대회와 SLS 샌디에이고 챔피언십 투어에서는 팬들과 선수들을 위해 삼성 갤럭시 포토 부스 등을 마련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스케이트보드·브레이킹·서핑 선수들의 진정성 있는 노력과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를 제작했습니다. 3부작인 다큐멘터리삼성전자의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캠페인 메시지 'Open always wins(열린 마음은 언제나 승리한다)'를 알리고 스포츠 종목의 독창적인 문화와 가치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삼성물산[028260]이 올해 1분기 건설부문서 대형 프로젝트 공정 호조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4일 삼성물산이 공시한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잠정집계 실적에 따르면, 매출 10조7960억원, 영업이익 7120억원을 올렸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4%, 영업이익은 11.1% 증가한 수치입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글로벌경제의 불확실성 확대 속에서도 사업부문별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하며 전체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습니다. 1분기 실적을 사업별로 구분할 경우 건설부문은 매출 5조5840억원, 영업이익 3370억원을 올리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4%, 15.4% 증가했습니다. 건설부문의 경우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 및 경쟁력 개선 노력을 지속한 점과 함께 안정된 공사 수행 역량을 바탕으로 최근 수주한 양질의 대형 프로젝트 공정이 본격화된 것 등이 전년동기,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본다고 삼성물산은 전했습니다. 상사부문은 매출 2조9060억원, 영업이익 85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4%, 14.1% 감소한 것으로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지난 23일 경기 평택 고덕 2차 아이파크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감성안전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행사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적극적인 안전활동 참여와 안전의식 고취를 통해 자율적인 안전문화를 정착하고자 고용노동부 평택지청과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와 함께 진행했습니다. 감성안전 경진대회 행사에는 김태영 고용노동부평택지청장, 홍순의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장, 이광희 HDC현대산업개발 안전품질부문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 총 103건의 편지를 접수했으며, 서면 심사를 거쳐 5건의 본선 진출작을 선정해 이날 경진대회 본선을 진행했습니다. 본선에 진출한 외국인 근로자 5명은 직접 편지를 낭독했으며 이후 심사를 통해 최우수작이 선정됐습니다. 대상으로 선정된 외국인 근로자에게는 가족 초청(4인 왕복항공권·4박 5일 숙박권)과 근로장학금 200만원을 지급했으며 최우수상에는 총상금 100만원, 우수상에는 총상금 50만원 등 상금과 상품을 수여했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대상을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헨켈코리아는 서울특별시와 ‘기업동행정원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 및 도심 속 정원 문화 확대를 통한 시민의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마크 돈 헨켈 글로벌 부회장이 방한 중 참석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헨켈코리아는 서울시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 ‘기업동행정원’을 조성합니다. 헨켈코리아 설립 35주년 및 헨켈 본사의 150주년을 기념해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아낸 시민참여형 공원을 만들 계획입니다. 다음달 16일부터 열리는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기점으로 시민들을 만납니다. 헨켈코리아는 서울시민 및 공원 방문객에게 양질의 정원문화를 제공하고자 이번 협약에 참여를 결정했습니다. ESG경영의 일환으로 정원을 조성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동시에 이용객에게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기업의 지속가능성장에 대해 알린다는 복안입니다. 김나연 헨켈코리아 상무는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계기로 공공의 생태 정원을 조성해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공원을 통해 사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편안한 휴식을 만끽하실 수 있도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자동차[005380]는 대한항공, 인천국제공항공사, KT, 현대건설과 함께 전남 고흥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에서 약 5주간 진행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이하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K-UAM 그랜드챌린지는 국토교통부가 오는 2025년 국내 UAM 상용화를 목표로 기체 안전성을 검증하고, 국내 여건에 맞는 운용 개념 및 기술 기준 등을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민관 합동 대규모 실증사업입니다. 현대차는 지난 2021년 대한항공, 인천국제공항공사, KT, 현대건설과 함께 'K-UAM One Team' 컨소시엄을 구성했습니다.이후 이번 K-UAM 그랜드 챌린지 1단계에 참가해 ▲기체 및 운항 ▲교통관리 ▲버티포트에 대한 공동 검증을 완료했습니다. 이와 함께, 세계 최초로 eVTOL 항공기와 UAM 운용시스템, 5G 항공통신망 간의 통합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검증하기도 했습니다. 현대차는 UAM과 육상 모빌리티를 연결하는 MaaS 플랫폼을 구축하고, UAM을 이용하는 승객이 출발지에서부터 최종 목적지까지 다양한 모빌리티를 연결해 이동하는 과정을 실증했습니다. 실증과 함께 국내 사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161390]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꼽히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수상작은 글로벌 시장에 연내 출시 예정인 전기버스용 타이어 신제품 'e 스마트 시티 AU56'입니다. 이번 수상으로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전기차 전용 타이어 시장에서 선도적 지위를 한층 공고히 하게 됐습니다. 한국타이어의 'e 스마트 시티 AU56'은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컴파운드로 제작돼 전기버스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하는 타이어로 제작됐습니다. 기존 버스 타이어보다 전기 버스에 대폭 향상된 마일리지를 제공하며, 혁신적 타이어 트레드 블록 기술을 적용해 향상된 접지력과 연장된 트레드 수명이 이점이라고 한국타이어는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사이드월에 블록 형태의 홈과 컬러를 더한 '사이드월 프로텍터'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사이드월 프로텍터' 디자인은 타이어의 중량을 줄여주고, 도로 연석 등에 사이드월이 마모되더라도 외관상 손상이 적어 보이게 해 줌으로써 심미성과 기능성을 높인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GS건설[006360]은 지난 20일 이케아 코리아와 3375가구 규모 대단지 아파트인 '개포자이 프레지던스' 입주민을 대상으로 'Hej, 개포' 홈스타일링 컨설팅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GS건설에 따르면, 이벤트 이름인 '헤이(Hej)'는 스웨덴 인사말로 행사를 통해 자이와 스웨덴 브랜드인 이케아의 새로운 만남을 의미하고자 명명됐습니다. 홈스타일링 컨설팅 행사는 이케아 전문가가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아이들을 위한 방 홈스타일링 강의와 예약을 통해 선정된 개별 가구를 대상으로 한 전문컨설팅 등이 진행됐습니다. 행사 참여자 중 선정된 1인은 입주자 사용목적에 따라 1개 방을 전문가 컨설팅에 맞춰 무료로 꾸며주는 '룸메이크 오버' 혜택을 제공받기도 했습니다. 홈스타일링은 집을 의미하는 '홈'과 꾸민다는 의미를 가진 '스타일링'의 합성어로, 각종 인테리어 소품 등으로 집을 꾸미는 것을 의미합니다. GS건설은 사회적 니즈와 트렌드에 맞춰 이케아와 협업해 자이 입주민들에게 홈스타일링 컨설팅을 기획했으며 그 시작을 개포자이 프레지던스에서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으로도 GS건설은 자이 멤버십 및 컨시어지 서비스의 일환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코오롱글로벌[003070]은 전략상품 브랜드인 '칸칸'의 차별화에 나선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코오롱글로벌에 따르면, 이탈리아 주방 도어 전문기업 '론첼 아르코'와 협업해 '칸칸 프리미엄 키친상품'을 선보입니다. 론첼 아르코는 스카볼리니, 스토사 등 이탈리아 명품 가구사의 파트너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칸칸프리미엄 키친상품은 난도가 높은 랩핑 기술(PET 멤브레인)을 적용해 국내에서는 구현이 어려운 엠보싱 도어의 표면 질감 및 디자인을 구현했습니다. 여기에 오염에 강한 소재(SMR PET)를 적극 활용해 지문 및 오염 방지 등 기능적인 측면도 강화했습니다. 칸칸 프리미엄 키친상품 론칭과 함께 코오롱글로벌은 칸칸에 '헤어디바이스 수납시스템'도 개발하고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해당 시스템에는 글로벌 가전 브랜드인 다이슨사의 헤어기기를 보관할 수 있는 맞춤형 설계가 적용됐으며, 일반 헤어드라이기나 봉고데기, 판고데기 등 기타 제품들도 수납이 용이하도록 설계했습니다. 발열기기의 안전문제를 고려해 거치대 표면에 내열 성능을 갖춘 마감재를 사용했습니다. 코오롱글로벌은 칸칸 프리미엄 키친상품과 헤어디바이스 수납시스템을 '유성 하늘채 하이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워크아웃에 들어간 태영건설[009410]이 임원 인원 감축 및 급여 삭감을 결정했습니다. 19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기업개선계획의 일환으로 임원 감축과 금여 삭감 등의 내용이 담긴 자구방안을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제출했습니다. 태영건설은 우선 윤세영 창업회장과 윤석민 회장의 2인 면직을 비롯해 22명의 임원 감원을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윤세영 창업회장과 윤석민 회장은 지주회사인 티와이홀딩스 창업회장, 회장직 만을 맡습니다. 윤세영 창업회장은 지난달 티와이홀딩스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책임경영을 완수한다는 취지로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된 바 있습니다. 윤석민 회장은 티와이홀딩스 등기이사에서도 제외됐습니다. 임원 감축과 함께 급여도 삭감키로 했습니다. 사장 이상은 35%, 부사장은 30%, 전무는 20%, 상무는 15%, 상무보는 10%씩 급여가 줄어듭니다. 그 외 직원은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급여가 동결됩니다. 이와 함께, 태영건설 측은 교육 훈련비, 광고 선전비 등 운영 비용을 줄이고 접대비와 기타비용도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티와이홀딩스 관계자는 "제시한 자구방안은 판관비 절감을 위한 차원"이라며 "주채권은행